[시작된 인구감소 시대: 서울 초등교사 신규발령 “0”]
- 2016년도 출생아 부터 시작되는 저출산 쇼크가 사회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44만명이지만 당장 3년 뒤에는 33만명으로 급감합니다. 7년 뒤에는 겨우 26만명이 됩니다.
- 초등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교대 정원은 그대로 유지되었고, 임용시험 선발 인원을 감축하기는 했지만 서울에서는 합격자 전원이 미발령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매년 1000명가량 초과 교원 공급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며 매년 누적될 예정입니다.
- 곧 이 연령대가 중고등학생이 되고, 사회에 나서는 순간마다 이 연령대를 고객으로 한 직업과 시장은 대규모 구조조정을 겪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