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도 인스타툰을 마케팅으로 활용한다 1. 재미와 공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 특성상 인스타툰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캐릿의 인스타툰을 즐겨봅니다. 캐릭터의 특성이 명확하고 트렌드를 잘 알려주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너무 좋더라고요. 2. 기사에서 청정원의 사례가 눈에 들어옵니다. 청정원의 인스타툰은 귀여운 소녀가 등장하는 일러스트라고 합니다. 상당히 동화 같더라고요. 청정원은 주 타겟 고객인 30-40대 여성이 유아교육에 관심있다는 것에 착안한 것 같습니다. 타겟 고객층에게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그 외에 레버나 국순당의 경우 회사의 마케팅 직원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는 인스타툰을 그려서 관심을 끄는 것 같습니다. 브랜드 내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의 사적인 이야기를 담으니 오히려 브랜드에 더 정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텔링이 좋다 보니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제품에 대해 거부감도 적다고 하네요. 인스타툰의 경우 대부분 작가를 섭외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비용이 꽤 들 수도 있죠. 그럼에도 충분히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인스타툰을 기획해서 진행하고 있는 건이 있는데요, 나중에 더 이야기를 나눠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