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맞는 최적의 폰트를 찾는 문제에 대하여》 최적의 폰트를 찾으려는 노력은 디자인 심미성, 브랜드 정체성 관점은 물론이고 사용성 측면에서도 고려하는 점입니다. 국내에서만 서비스를 했던 상황에서 해외 진출을 할 때라면 영문, 중문 폰트에 대한 고려를 새롭게 시작하기도 하죠. 닐슨 노만 그룹(NNG)에서 16가지 폰트를 가지고 35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이지만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결론은 '최적의 폰트는 하나가 아니다'인데요. 평균적으로 좀 더 빠르게 읽을 수 있는 폰트(Garamond, Franklin Gothic)가 있었지만 그게 정답은 아니었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1️⃣ 사용자는 웹페이지에서 약 28% 정도의 단어만 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사용자는 어떤 폰트를 선택해야 더 잘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지 모릅니다. 3️⃣ 가독성이 좋은 폰트는 나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페이지에서는 단어를 11% 더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4️⃣ 글꼴에 대한 선호는 가독성과 인과관계는 없었지만, 35세 전후로 선호하는 폰트가 달라진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5️⃣ 결국 폰트를 결정하는 것은 서비스, 브랜드의 고객이 어떤 특성을 가졌는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폰트'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Best Font for Online Reading: No Single Answer

Nielsen Norman Group

Best Font for Online Reading: No Single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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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30일 오전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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