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없다는 것이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진짜 영혼 없다"라는 말을 들으신 적이 있나요? 혹은 영혼 없는 리액션, 열정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고 타인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구나"라고 짐작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최근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한 영상 "에버랜드 아마존 N년차의 멘트! 중독성 갑" 주인공 김한나 님 인터뷰입니다. "영혼 없는 눈빛인데 일은 조금 열심히 잘하는 것 같은 현대 직장인의 모습 같은 것 때문에 동질감을 많이 느끼셔서 좋아해 주신 게 아닌가 싶어요."라고 말하는 한나 님의 별명은 '소울리스좌'입니다. '영혼 없다'라는 표현은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진정성이 없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될 때가 많습니다. 영혼이 없다는 게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닐 겁니다. 최적의 효율을 찾아서 일을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이미 최선을 다한 이후의 상태일 수도 있죠.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최선과 열정이 꼭 보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 인터뷰. 한나 님은 부담을 갖지 안돼 노력을 하면 안 되는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우리는 오랫동안 독함이 잘함이라고 배웠습니다. 보이는 열정은 독함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독함은 잘함이 아닙니다. 그래서 자꾸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들 때, 이게 잘하려는 것인지 잘하는 것처럼 보이려는 것인지 가만히 생각해야 합니다. 누구나 동료와 리더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은 있으니까요. 이럴 때마다 내 몸과 마음을 의식하고 뼈 깎는 노력 대신에 매일 정해진 시간에 산책을 가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내일도 일을 하고, 내일도 잘할 수 있습니다.

'영혼 없이'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법 -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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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0일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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