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음 챙김은 인식이 깨어나고 초점이 집중되는 모든 순간에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2. 명상은 시간을 정해 놓고 하는 의도적 훈련
3. 종교적일 필요는 전혀 없음
4. 눈을 감거나 뜨고도, 이를 닦는 중이나 출근길이라도 마음챙김과 명상은 가능
낯선 언어는 어렵게 느껴지게 마련이라서, 요즘은 천천히 단어 하나하나를 배워가는 마음으로 자료를 찾아보게 됩니다. 마음챙김과 명상은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개념이네요. 마음 챙김이 조금 더 큰 개념이고, 명상은 마음을 챙길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라고 이해해도 좋겠습니다.
'빡친다'는 말 말고 다른 말로는 잘 표현이 안 되는 순간을 자주 만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땐 자리에 앉아서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하려고 애를 쓸 때가 있습니다. 5분이나 10분 남짓. 마음이 가라앉고 나면 명확하게 보이는 것들이 있거든요.
한 주가 다 지났습니다. 다시 월요일은 찾아오겠죠. 하지만 쉬는 동안에는 쉬는 순간 자체에 충실한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지금 이 곳에 머무르게 하는 힘. 어쩌면 진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첫 걸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