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시대, 청소와 택배는 로봇이 담당 > 코로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소독, 청소, 택배와 같은 업무를 대신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스타트업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일본의 심각한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다수의 스타트업들이 무인 청소 로봇, 무인 택배 로봇 등의 개발에 힘써왔다. 하지만 높은 비용으로 인해 확산이 늦어졌던 로봇이 ‘비접촉, 비대면’이라는 니즈가 높아지면서 빠르게 확산될 조짐이다. ZMP라는 벤처 기업은 물류센터의 박스 혹은 빌딩 내에서 작은 소포 등을 싣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무인 자동운전으로 목적지까지 짐을 운반하는 로봇을 만들고 있다. 최근 물류 업계 뿐만 아니라 호텔, 병원 등의 시설에서 코로나 방지 대책을 위해 로봇의 도입을 검토하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환자가 머무는 호텔이나 병원에서 필요 물품을 로봇에 싣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환자가 있는 장소까지 로봇이 이동한다. ZMP의 또 다른 로봇 ‘파트로’도 코로나 대책에 사용할 계획이다. 파트로는 본래 빌딩 내부를 혼자서 돌아다니는 경비를 위한 목적으로 만든 로봇이나 소독액을 살포하는 기능을 붙여 건물 내를 소독하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파트로는 2020년 생산을 계획보다 10배 늘어난 1000대로 늘리기로 했다. 청소, 소독, 택배 등을 로봇이 담당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コロナ対応、ロボ増産進む 日米欧中 有力新興14社調査

日本経済新聞

コロナ対応、ロボ増産進む 日米欧中 有力新興14社調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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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2일 오후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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