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지난 13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의 매출 1%를 '우유 안부' 법인에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작년 한 해 매출은 약 350억원으로, 매년 약 3억5000만원을 기부하는 셈이다." "우유 안부는 올해 배달 지역을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으로 더 넓힐 계획이다. 서울 20구 2600명이 이정인 할머니 같은 우유 안부를 받게 된다." "호 목사에게 우유 안부의 최종 목표를 물었다. 그가 망설이지 않고 답했다. "서울시를 다 덮고, 전국으로 가야지요(웃음)!"  어제 브랜드보이 페이지에서 소개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우유 안부)'에 대한 특집 기사. 목사님 한 분이 시작한 따뜻하고 지혜로운 사업이 배달의민족, 매일유업, 그리고 골드만삭스의 후원이 더해지며 나비효과를 일으키는 중. 호 목사님의 바램대로 빨리 서울시를 다 덮고, 전국으로 나가시길 기대합니다.

[아무튼, 주말] 오늘 배달한 우유 한 팩, 할아버지의 고독사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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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오늘 배달한 우유 한 팩, 할아버지의 고독사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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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3일 오후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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