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신계숙, 내 인생은 내 거! 하고 싶은 건 그냥 하는 거!
경향신문
어쩜 이렇게 읽기만 해도 유쾌하고 통쾌하고 힘이 날까요?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기만 하면되는데 언제나 쓸데없는 걱정이 행동을 멈추게 만들죠. - 사는 동안 가장 잘한 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하고 싶은 것 도전한 거요. 친구들은 ‘나도 오토바이 타고 싶었어’ ‘나도 악기 할걸’ 해요. 저는 ‘내가 그때 그걸 안 했으면 어쩔 뻔했나’ 하죠. 하고 싶은 건 그냥 하는 거, 간단하잖아요. 1번 궁둥이를 든다, 2번 기타학원 간다, 3번 돈 낸다. 그런데 그게 어려운 모양이더라고요.”
2020년 5월 25일 오전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