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굿즈 사건으로 본 굿즈의 세계💬 #최근 여의도 인근 스타벅스 지점에서 300잔의 커피를 주문한 고객이 있었다. 주문만으로 물량이 많아 화제가 되었는데, 알고보니 17잔의 음료 당 1개 꼴로 받을 수 있는 굿즈를 받아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본인은 한잔만 마시고 다 버려두고 간 것. 원래부터도 과열된 스타벅스의 굿즈 마케팅이었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스타벅스의 이번 시즌 굿즈는 더욱 더 화제가 된 모양이다. #브랜드에서 내놓은 굿즈보다 더 폭발적인 것이 셀럽, 크리에이터가 만들어내는 것들이다. 펭수의 굿즈는 이미 너무나 유명해졌고, 크리에이터들의 굿즈 또한 인기다. 샌드박스에서도 장삐쭈, 총몇명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굿즈를 타겟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을 잘 반영하여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다. 재밌는 것은 팬덤이 굿즈를 만드는게 기본이지만, 굿즈가 팬덤을 다시 만드는 선순환 구조도 만들어지고 있다. 칠성사이다의 70주년 기념 향수가 그것인데, 이미 해외에서는 익숙해 보이는 굿즈가 브랜드나 셀럽과 크리에이터와 같은 대상에 대한 이슈를 만들어내면 팬덤은 더 커지기도 한다. 굿즈 관련된 기사 더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353/0000036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