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본사 구내식당에 가보면, 먹는 데서도 애플 특유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2010년 특허를 출원한 피자 담아주는 박스가 대표적이다. 정사각형 골판지를 사용하는 여느 피자 박스와 달리 섬유 재질의 동그란 모양이다. 바닥에는 골이 파여 있고 뚜껑에는 숨구멍 8개가 나 있다. 덕분에 '애플에서 차가운 피자는 먹을지언정 눅눅한 피자는 절대 먹을 일이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직원들이 피자를 담아가는 박스에도 '장인 정신'을 발휘해 특허 출원까지 마무리하는 애플. 애플을 보면서 놀라고 감탄할 일이 아직도 남았다니.

[음재훈의 실리콘밸리 인사이더] 그곳에선 절대 '눅눅한' 피자 먹을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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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재훈의 실리콘밸리 인사이더] 그곳에선 절대 '눅눅한' 피자 먹을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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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6일 오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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