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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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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지려다가 위기를 맞은 크록스가 원래 그대로 못생김을 받아들여 패션이 됐다”라니. 참 아름답고 좋은 결론입니다. 크록스는 남을 따라 예뻐지려 하다가 큰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클래식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소비층이 아닌 Z세대를 공략했습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가 좋다는 Come as you are 캠페인을 진행했고, 못생겼다고 비난을 받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더 못생긴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크록스는 가장 쿨하면서도 쿨하지 않은 브랜드라는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아무나 갖을 수 없는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만들어졌네요.

가장 쿨하면서, 쿨하지 않는 희귀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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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쿨하면서, 쿨하지 않는 희귀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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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6일 오후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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