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려다가 위기를 맞은 크록스가 원래 그대로 못생김을 받아들여 패션이 됐다”라니.
참 아름답고 좋은 결론입니다.
크록스는 남을 따라 예뻐지려 하다가 큰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클래식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소비층이 아닌 Z세대를 공략했습니다.
지금 모습 그대로가 좋다는 Come as you are 캠페인을 진행했고,
못생겼다고 비난을 받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더 못생긴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크록스는 가장 쿨하면서도 쿨하지 않은 브랜드라는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아무나 갖을 수 없는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가 만들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