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팬데믹은 ‘언론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다시 묻고 있습니다. 2. 독자들의 요구가 변하고 사회도 빠르게 바뀌고 있기 때문에 ‘미디어’는 시대를 반영, 끊임없이 변신해야 합니다. 3. 코로나 팬데믹은 언론의 사명 중 권력과 자본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워치독(Watchdog, 감시자)’ 역할에 더해 혼돈과 변화의 시기에 사실에 기반한 보도와 인사이트 있는 메시지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가이드독(Guidedog, 안내자)’ 역할을 중요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4. 팬데믹으로 인해 실업률이 치솟고 기업들은 파산하고 있습니다. 산업과 경제의 근본적인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치료제, 백신 등과 관련해 사방에서 부정확한 정보가 나오는 ‘인포데믹’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 순간 언론, 미디어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지금 언론은 왜 이 자리에 서 있는지 독자들은 무엇을 원하는지 재점검 해야 합니다. 워치독 역할 못잖게 ‘가이드독’ 역할을 요구받고 있는 것입니다.

언론, 불만 많으시지요? 이렇게 바꿔야 합니다

campaign-archive.com

언론, 불만 많으시지요? 이렇게 바꿔야 합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0년 5월 26일 오후 9:3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