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명 실리콘밸리 앱들이 첫 1,000명의 사용자를 획득하는법]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큰 B2C 서비스들은 아래 7가지 질문 및 전략을 통해 초기 성장을 이뤘는데요. 이들을 살펴보면 초기 성장의 답은 결국 "do things that don't scale" 인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 1) 우리의 타겟 유저는 오프라인 어디에 모여있을까? 틴더와 도어대시는 대학교 캠퍼스, 우버와 리프트는 스타트업 오피스, Etsy는 크래프트페어를 통해 서비스를 적극 알렸습니다. 2) 우리의 타겟 유저는 온라인 어디에 모여있을까? 드롭박스는 해커뉴스를 활용하고, 넷플릭스는 온라인 DVD 커뮤니티를 활용해 성장했습니다. 3) 내 네트워크가 타깃 유저에 해당한다면 이들을 적극 활용하기 링크드인, 페이스북 , 쿼라 모두 창업자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기 커뮤니티 시딩을 했습니다. 4) FOMO (Fear or Missing Out) 만들기 1. 유저 생성 콘텐츠에 의존하는 서비스라면 초기 커뮤니티 키우는 것에 집중하기 (e.g. 핀터레스트) 2. 서비스의 가치가 매우 강하다면, waitlist 활용하기 (e.g. 로빈후드, 슈퍼휴면) 3. 소셜 서비스라면 기존 유저들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게 만들기 (e.g. 스포티파이) 5) 우리의 타겟 인플루언서가 우리 서비스를 어떻게 쓰게 & 얘기하게 만들까? 인스타그램은 초반에 트위터 팔로워가 많은 디자이너들을 공략해 '인스타그래머블'한 이미지를 생산해냈습니다. 6) PR 가능한 우리만의 유니크하고, 강력하고, 신선한 스토리가 뭘까? 에이비엔비는 대선 맞춤 시리얼을 유명 테크 블로거들에게 보내서 홍보효과를 누렸습니다 (오바마 vs 맥케인 시리얼) 7) 정식 론칭 전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만들기 스택오버플로우의 창업자들은 기존에 이미 코딩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었고, 그 덕분에 서비스가 론칭했을 때 기존 커뮤니티 멤버들을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 위 7가지 전략 중 나에게 맞는 전략을 실행하기 전 가장 중요한 스텝은 뭐니뭐니해도 "타깃 유저"에 대한 이해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