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신축 아파트 청약에 관심을 가질 때가 오고 있어요 밀레니얼들에게 집을 산다는 건 살가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살갑지 않다고 해서 계속 관심을 두지 않고 있으면, 나중에 당혹스러울 거예요. 관심없어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게 집문젭니다. 일부러라도 신문이나 블로그 글들, 책을 읽거나, 아니면 분양 단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라도 구경하세요.(코로나 끝나면 주말에 친구랑 모델 하우스 구경가세요~) 3기 신도시 관련 뉴스가 나왔어요. 1기 신도시는 분당, 일산, 2기는 판교, 동탄 등이었고 이번 3기는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입니다. 2기와의 가장 큰 차이는 서울과 상당히 가깝고, 서울가기 편하다는 겁니다. 신도시 건설과 동시에 교통망도 확충한다네요. 코로나 시대에 직주근접의 개념이 흔들릴수도 있습니다만, 전통적인 관점에서 볼때 출퇴근이 용이한 곳에 신도시가 있으니, 좋다는 말입니다. 신도시 아파트 분양의 경우, 공급량도 많고 정부정책에 크게 의존하다보니 재건축재개발 보다는 청약 자격 등에서 밀레니얼들에게 유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분양가도 마냥 비싸게 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빠르면 내년말 9,000가구를 분양한다고 하니 청약저축 없으신 분들은 당장 만드세요. 그리고 신도시 5곳 중 어디가 좋을 지 미리미리 알아보세요. 그리고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용산 8,000가구 미니신도시 건도 꼭 챙기세요. 우리가 집을 자유롭게 하지는 못하지만, 집은 우리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부천 대장 지구도 확정... 3기 신도시 5곳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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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장 지구도 확정... 3기 신도시 5곳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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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0일 오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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