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는 자기애가 아닙니다 🙅‍♀️] 🗞️ Key Point 01. 나르시시스트는 본인의 감정만 알고, 타인의 감정은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이들은 거짓된 내면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끄러움, 수치심 등 당연한 종류의 감정들을 온 힘을 다해 부정합니다. 02.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좋은 결과가 나왔을 때, "내가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내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모여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르시시스트는 "주변에 후진 것들 뿐인데 자신만 잘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03. 만일 업무 관계로 얽힌 이들 중 나르시시스트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럴 땐 그 사람과 완전히 대립된 생각을 가지는 반대 성향의 사람을 사귀어서, 심리적 물타기를 해야합니다. 가치관이 다양한 사람을 만나야만 특정 성향을 가진 인물로부터 피해받을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 Insight ✔️ 나르시시즘은 어둠의 성격 3요소 중 하나입니다.(*나머지는 마키아벨리즘과 사이코패시즘입니다.) 처음엔 나르시시스트를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알았기 때문에, 왜 어둠의 성격으로 분류되는지 궁금했습니다. ✔️ 이 영상을 통해 나르시시즘은 자존감이나 자기애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들은 타인을 깎아 내림으로써 자신의 낮은 자존감을 충족시키는 사람들입니다. 그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그릇된 자아를 심을 수 있습니다. '너는 못난 사람이야'라고 말이죠. 흔히 '가스라이팅'이라고도 부릅니다. ✔️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이유는 여럿 있겠지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측면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성향에 극단적으로 몰린 사람들만 주변에 있을 경우, 좁은 시야에만 갇혀버리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변 사람들의 성향이 그릇된 가치관(범죄 옹호 등)을 지향한다면, 문제는 더욱 커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상의 다양함을 인지해야합니다. 다양한 성향과 가치관,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떠한 사람인지 파악해야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나'를 잃지 않고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