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vs 에이블리 : 이커머스 플랫폼 비즈니스 이야기>
👉 비슷한 듯 다른 두 패션 커머스 플랫폼의 비즈니스 전략과 예상 행보에 대한 글입니다. 투자자의 관점으로 풀어내어 조금 더 비즈니스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흥미롭네요.
👗 지그재그 이야기
- 쇼핑몰을 찾아다니던 경험에 집중
> 유저가 원하는 스타일의 쇼핑몰과 브랜드를 모아서 볼 수 있고 추천 해줌
- 지그재그의 비즈니스 모델
> 쇼핑몰들을 입점시키고 광고비 / 결제 수수료를 받음
- 지그재그의 예상 행보
> 패션 브랜드가 입점 된 4050 여성 타겟 서비스 출시(포스티)
> 일본 시장으로의 진출
> 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여 하루배송(제트온리)
👗 에이블리 이야기
- 인플루언서에게 물건을 사는 행위에 집중
> 셀럽들이 착용한 제품을 구매하는 셀럽마켓
- 에이블리의 비즈니스 모델
> 파트너스(D2C) :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음 인플루언서는 매출의 10%를 받음
> 셀러스(오픈몰) : 쇼핑몰이 오픈마켓 형태로 입점해서 결제 수수료를 냄
- 에이블리의 예상 행보
> 디자이너, 럭셔리 브랜드 위주의 패션 테크 서비스 출시(멜리즈)
> 셀럽의 패션을 넘어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표방
💭 Insight
지그재그, 에이블리, 브랜디 등 제가 주요 타겟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열광하는 부분이 궁금해서 다운받아서 살펴 본 적이 있었습니다. 남성 패션앱은 무신사가 거의 독주를 하고 있는 반면에 여성 패션앱은 각각의 서비스마다 특징이 있는게 재밌더라구요. 아마 유저들은 여러 패션 앱 중에서도 최애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들의 리뷰나 인터뷰에서 이유를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