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이 '매너온도'를 포기한 이유 🥕 | RBBM
REDBUSBAGMAN | 빨간색 광역버스에 백팩을 메고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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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4일 오전 10:58
굉장히 흥미로운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네! 글로벌 서비스 성공이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전혀 생각도 못한 부분이네요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로벌로 스케일업 할때 리서처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케이스를 보니 흥미롭네요! 테스트 없이 런칭후 반응을 본것인가요? 아니면 사전 리서치를 통해 확인한걸까요?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
기업마다 UX 리서치를 진행하는지 / 내재화하는지 / 진행하더라도 제품 출시 전에 대부분의 기능에 대해서 수행하는지 / 제한된 리소스로 인해 핵심 기능(홈, 메뉴구조 개편, 결제 등)에 대해서만 하는지 등 천차만별인 것 같아요. 이번 당근마켓팀 블로그를 봤을 때에는 일단 론칭하고 데이터를 보면서 가설을 세우고 이에 대해서 출장 중에 UX 리서치를 수행한 것 같습니다 :)
글로벌을 위해서는 각 국가별 지역별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통했다고 또는 미국에서 통했다고 어디든 통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 같아요.
네, 저도 자연스러운 서비스가 돼서 일상에서 쓰이려면 문화를 이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한국에서도 "문 앞에 놓고 가 주세요"라는 배달 옵션이 있지만, 일본에서는 초기부터 음식 배달을 할 때에는 문 앞에 두고 가는 것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습니다. 팬데믹 시대에 더 안전하기도 하고, 분실될 걱정이 적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음식이 배달 중에 흔들리면서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가치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보면 빠른 배달보다 안정적인 배달이 더 중요한 가치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좋아요 😂🤣😅
한국인에게는 너무나 직관적으로 다가왔던 시스템이 이런 문화적 다양성에 따라 난해하게 다가갈 수도 있다는 게 너무 흥미롭네요!UX 리서치 직무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도움되는 글입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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