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스타트업을 보아왔고 투자해온 사람들은 뭉뚱그려 대기업이 하면 어쩌겠냐고는 더 이상 묻지 않는다. 자금과 자원이 제한되어 있기에 오히려 가능한 일들을 수없이 목도해왔기 때문이다." "이 세계에서는 '하면 좋은 일'을 할 여유는 없다.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에만 돈과 시간을 들여도 여전히 성공 확률은 높지 않다. 사선(死線)을 코앞에 둔 채로 일하는 세계다. 그래서 폭발력이 생겨난다.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해서 생기는 힘은 큰 자원이 주는 힘과 같은 선상에서 견줄 수 없는 속성의 것이다.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만을 해야 할 때는 해야 할 이유를 날카롭게 따지고 그 효과를 명징히 설명하고 보여주어야 한다. 말 그대로 임팩트 있는 일만을 해야 하는 것이다." '임팩트'는 사회에 강력한 효과를 유발하는 가시적인 무엇. 스타트업의 경우 '하면 좋은 일'이 아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사선(死線)을 앞에 두고 일할 때 임팩트가 생겨난다. 대기업을 이길 수 있다. 옐로우독 제현주 대표 칼럼.

[임팩트 컬처]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그게 임팩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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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컬처]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 그게 임팩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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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3일 오전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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