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친한 친구가 있는데 어느날 도쿄에서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캠핑장을 만들고 운영하는 회사로 이직했다.
그 친구는 집이 요코하마인데 캠핑장이 나가노에 있어서 두거점 생활을 하고 있다.
나가노 캠핑장에서는 메뉴 개발, 운영프로그램 기획, 고객 응대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데 급여는 줄었지만 그 생활이 무척 즐겁다고 한다.
도심에서 잠시 떠나서 일하고 머무르며 쉴 수 있는 서비스가 생기고 있다. 앞으로는 우리가 일하고 쉬는 방식에 더 많은 선택지가 생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