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는 피그마를 어떻게 활용할까?] (👀간단 요약) 📌 마케터에게 디자인 툴이 필요한 이유 내가 퍼포먼스 마케팅을 시작했을 때는 이 능력이 없어서 디자이너님과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높았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소재를 직접 만들어보며 시행착오를 겪어야했다. 결국 디자인 툴이 필요했다. 마케터의 디자인 능력은 많은 실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강점이 된다. 📌 나는 피그마의 이런 점을 좋아한다 ✓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 작업할 수 있다 피그마는 웹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툴이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 작업이 가능하다. 동기화 속도도 엄청나게 빨라서 다른 마케터님, 또는 디자이너님과 동시에 협업도 가능하다. ✓ 필요한 파일을 모두 보드 위에 올려둘 수 있다 하나의 보드 위에 여러 파일을 올려두고 작업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다른 파일의 소스를 쉽게 재사용할 수 있다. AB테스트를 하고 싶다면 텍스트만 수정해서 소재를 뚝딱 만들어버리면 된다. ✓ 하나의 사이즈로 여러 작업물을 만들 수 있다 사이즈별 템플릿을 만들어두고 복사해서 사용한다. (모니터 옆에 채널별 사이즈를 인쇄해서 붙이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250x250 기준으로 소재를 하나 만든 후, 다른 사이즈에 맞게 폰트만 조절해서 variation만 하면 된다. ✓ 퀄리티를 높이는 다양한 플러그인이 존재한다 나는 아주 작은 알림 아이콘이 필요할 뿐인데! 무료 소스도 없고 디자이너님께 제작해달라고 요청하기엔 너무 소소한 일이다. 예전이라면 그냥 아이콘은 포기하고 텍스트로만 소재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Iconify 플러그인으로 나 혼자 해결할 수 있다. ✓ 다른 팀원과 원활한 협업 가능 디자이너님을 (1) 내 보드에 초대만 하면 된다. 디자이너님도 보드에서 나의 초안을 보면서 바로 (2) 수정안을 만드신 후, 나에게 ‘이미지 수정 확인해주세요'라고 (3) 슬랙만 보내주시면 된다. (👋중요한 이유가 뭔가요?) 저도 요즘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뒤늦게 알게된 피그마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요즘 서버가 불안정해 보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웹 환경에서 빠르게 작업하고 협업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툴인데요. 피그마는 기본적으로 디자이너들을 위한 툴이 맞습니다만, 기획자와 마케터 입장에서도 효율적인 업무를 진행하기에 좋은 툴이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글을 발견하게 되어 코멘트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꼭 정해진 타겟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기능을 이렇게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