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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티브 AI - 생성형 AI로 소설 쓰기

"✋🏻 “AI로 이런 것까지 가능하다고요?”"

생성형 AI로 컨설팅과 기업 교육을 진행하면서 자주 듣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생성형 AI 교육은 주로 업무 자동화나 생산성 향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요약 작업이나 데이터 정리에 그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AI의 활용 가능성은 그보다 훨씬 넓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I를 활용해 개인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을 할 예정입니다.

🔍 Chain-of-Thought(CoT) 기법이란?
이번 워크숍에서 특히 주목하는 프롬프팅 기법은 Chain-of-Thought(CoT)입니다.
이는 AI가 사고의 연쇄를 통해 추론 능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주로 산술적 추론이나 상식적 추론 등에 활용됩니다.
하지만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멘탈 모델 기반의 추론’에 집중합니다.
AI가 특정 인물의 사고방식을 모방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입니다.

💻 CoT 기법을 쓰게 되면
CoT 기법은 단순히 소설을 쓰는 데만 그치지 않습니다. 실제 업무에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교육 콘텐츠 개발: AI를 통해 어려운 개념을 단계적으로 분해하고, 보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래밍: TDD(Test-Driven Development)처럼 문제를 작은 단위로 분해하고, 의미 있는 시퀀스를 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CoT 기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발표 준비: 청중의 흥미를 끌어낼 스토리텔링 기법을 강화해 더욱 풍부하고 기억에 남는 강연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기술 블로그 작성: 복잡한 기술 개념을 쉽고 창의적으로 설명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블로그나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은 AI와 협업하여 나의 특징을 닮은 주인공을 만들고, 복잡도 높은 창의적인 소설 콘텐츠를 직접 작성해볼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는 시작일 뿐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배우는 AI와의 효과적인 협업 방식입니다.

AI와 함께 사람인 ‘우리’가 더 똑똑해지는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이펙티브 AI 1기에 참여해보세요.

https://edu.nextstep.camp/c/R7nAjQS5

"✋🏻 “AI로 이런 것까지 가능하다고요?”" 생성형 AI로 컨설팅과 기업 교육을 진행하면서 자주 듣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생성형 AI 교육은 주로 업무 자동화나 생산성 향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요약 작업이나 데이터 정리에 그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AI의 활용 가능성은 그보다 훨씬 넓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AI를 활용해 개인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을 할 예정입니다. 🔍 Chain-of-Thought(CoT) 기법이란? 이번 워크숍에서 특히 주목하는 프롬프팅 기법은 Chain-of-Thought(CoT)입니다. 이는 AI가 사고의 연쇄를 통해 추론 능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주로 산술적 추론이나 상식적 추론 등에 활용됩니다. 하지만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멘탈 모델 기반의 추론’에 집중합니다. AI가 특정 인물의 사고방식을 모방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입니다. 💻&nbsp;CoT 기법을 쓰게 되면 CoT 기법은 단순히 소설을 쓰는 데만 그치지 않습니다. 실제 업무에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교육 콘텐츠 개발: AI를 통해 어려운 개념을 단계적으로 분해하고, 보다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교육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래밍: TDD(Test-Driven Development)처럼 문제를 작은 단위로 분해하고, 의미 있는 시퀀스를 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CoT 기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발표 준비: 청중의 흥미를 끌어낼 스토리텔링 기법을 강화해 더욱 풍부하고 기억에 남는 강연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기술 블로그 작성: 복잡한 기술 개념을 쉽고 창의적으로 설명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블로그나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은 AI와 협업하여 나의 특징을 닮은 주인공을 만들고, 복잡도 높은 창의적인 소설 콘텐츠를 직접 작성해볼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는 시작일 뿐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 과정에서 배우는 AI와의 효과적인 협업 방식입니다. AI와 함께 사람인 ‘우리’가 더 똑똑해지는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이펙티브 AI 1기에 참여해보세요. https://edu.nextstep.camp/c/R7nAjQS5

edu.nextstep.camp

✋🏻 “AI로 이런 것까지 가능하다고요?”

경험 교육 훈련소

📖 전통적인 학습을 넘어서

우리는 전통적인 학습 방식에 익숙합니다.

그래서 '학습'에 대하여 생각하면 강의를 수강하고, 책을 통한 지식 습득이 곧바로 떠오릅니다. 하지만 교육의 효과에 대해 연구한 사람들이 강조하는 학습 방식이 있습니다. 바로 '경험 기반의 학습'입니다. 주로 사람들에게 어떤 상황이나 맥락을 주고, 그 상황 속에서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통해 배움이 자연스레 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 경험 기반 글쓰기 워크숍 사례

이 경험 기반의 학습을 잘 설계하는 사람은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 분야를 연구한 제럴드 마빈 와인버그입니다. 그는 '경험적 학습'이라는 책을 쓰기도 하였고, 그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교육 중 하나는 '글쓰기 워크숍'입니다. 그의 글쓰기 워크숍은 크게 4단계로 진행하였습니다.

1. 3분 동안 글쓰기에 대해 배우게 될 가장 중요한 것을 적어보기
2. 지금 쓴 글을 찢기
3. 방금 자신의 글을 찢어버린 느낌에 대해 3분간 써보기
4. 다시 내가 알고 있는 글쓰기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3분간 써보기

그는 강력한 글쓰기를 위해서 중요한 것은 강렬한 생각과 이미지를 포착하고 곧바로 써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적어나가지 않으면 아이디어와 이미지는 금세 빠져나가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렬한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는 글쓰기 워크숍을 설계했고, 놀랍도록 1번에서 쓴 글보다 4번에서 쓴 글이 더 좋아지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험 교육의 효과

보통의 교육은 '교육하는 시간'만을 설계하고 진행합니다.

하지만 경험 교육 훈련소는 '교육 전', '교육 중', '교육 이후' 까지의 경험을 설계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배움은 단순 필기나 지식이 아닌 자꾸 떠오르는 강렬한 기억으로 가져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험 기반의 학습의 효과성은 현재 제가 코치로 함께 활동하는 우아한테크코스의 교육에서 6년간 실험하고 조정하며 확인해왔습니다. 그리고 관련한 핵심적인 노하우를 이번 교육에서 느끼게 해드릴 예정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학습자의 참여와 몰입을 높이고 싶은 교육자 및 강사
- 팀원이나 구성원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리더 및 멘토
- 조직 내 교육 프로그램을 혁신하고 싶은 HR 전문가
- 커뮤니티에서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고 싶은 운영자
- 자신의 교육 콘텐츠로 영향력을 키우고 싶은 프리랜서 및 직장인

📢 참여 안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경험을 통해 학습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경험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경험 교육 훈련소에 참여해 보세요.

https://edu.nextstep.camp/c/lk9FrBtw

📖 전통적인 학습을 넘어서 우리는 전통적인 학습 방식에 익숙합니다. 그래서 '학습'에 대하여 생각하면 강의를 수강하고, 책을 통한 지식 습득이 곧바로 떠오릅니다. 하지만 교육의 효과에 대해 연구한 사람들이 강조하는 학습 방식이 있습니다. 바로 '경험 기반의 학습'입니다. 주로 사람들에게 어떤 상황이나 맥락을 주고, 그 상황 속에서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통해 배움이 자연스레 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 경험 기반 글쓰기 워크숍 사례 이 경험 기반의 학습을 잘 설계하는 사람은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 분야를 연구한 제럴드 마빈 와인버그입니다. 그는 '경험적 학습'이라는 책을 쓰기도 하였고, 그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교육 중 하나는 '글쓰기 워크숍'입니다. 그의 글쓰기 워크숍은 크게 4단계로 진행하였습니다. 1. 3분 동안 글쓰기에 대해 배우게 될 가장 중요한 것을 적어보기 2. 지금 쓴 글을 찢기 3. 방금 자신의 글을 찢어버린 느낌에 대해 3분간 써보기 4. 다시 내가 알고 있는 글쓰기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3분간 써보기 그는 강력한 글쓰기를 위해서 중요한 것은 강렬한 생각과 이미지를 포착하고 곧바로 써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적어나가지 않으면 아이디어와 이미지는 금세 빠져나가서 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렬한 감정을 느낄 수밖에 없는 글쓰기 워크숍을 설계했고, 놀랍도록 1번에서 쓴 글보다 4번에서 쓴 글이 더 좋아지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험 교육의 효과 보통의 교육은 '교육하는 시간'만을 설계하고 진행합니다. 하지만 경험 교육 훈련소는 '교육 전', '교육 중', '교육 이후' 까지의 경험을 설계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배움은 단순 필기나 지식이 아닌 자꾸 떠오르는 강렬한 기억으로 가져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경험 기반의 학습의 효과성은 현재 제가 코치로 함께 활동하는 우아한테크코스의 교육에서 6년간 실험하고 조정하며 확인해왔습니다. 그리고 관련한 핵심적인 노하우를 이번 교육에서 느끼게 해드릴 예정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학습자의 참여와 몰입을 높이고 싶은 교육자 및 강사 - 팀원이나 구성원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리더 및 멘토 - 조직 내 교육 프로그램을 혁신하고 싶은 HR 전문가 - 커뮤니티에서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고 싶은 운영자 - 자신의 교육 콘텐츠로 영향력을 키우고 싶은 프리랜서 및 직장인 📢 참여 안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경험을 통해 학습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경험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경험 교육 훈련소에 참여해 보세요. https://edu.nextstep.camp/c/lk9FrBtw

🍀 왜 이 교육을 '잊을 수 없는 경험'이라고 부를까요?

에어비앤비는 최근 리액트 16에서 리액트 18로 업그레이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의 고충과 해결법, 철학 등을 요약하여 설명한 글입니다.

에어비앤비는 어떻게 리액트를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했을까?

개발자에게 있어 메이저 라이브러리 업그레이드는 다소 까다로운 과제입니다. 반드시 필요하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호환성 이슈, 트러블슈팅' 등의 이유로 여러 난관이 존재하기때문인데요.

이런 배경에서, Airbnb가 제시한 React 업그레이드 전략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Airbnb는 두 가지 전략을 통해 점진적이고 안전한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는데요.

1. 모듈 별칭(Module Aliasing)
React 16에서 React 18로의 점진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두 버전의 React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react' import 구문은 하나의 버전만을 가리킬 수 있다는 기술적 제약이 있는데요. Airbnb는 이 문제를 모듈 별칭으로 해결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package.json에 두 가지 버전의 React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
  "dependencies": {
    "react": "^16.0.0",              // 기본 React 버전
    "react-18": "npm:react@18.0.0"   // 별칭을 통한 React 18
  }
}

이렇게 설정하면 개발자들은 필요에 따라 각 컴포넌트에 선택적으로 React 버전을 import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존 React 16 컴포넌트
import React from 'react';

// 새로운 React 18 컴포넌트
import React from 'react-18';

이런 접근 방식으로 기존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도 새로운 버전의 React를 도입하고 컴포넌트 단위로 점진적인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해졌습니다.

2. 환경 타겟팅(Environment Targeting)
서로 다른 버전의 React로 빌드된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명확히 분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환경 변수를 활용한 타겟팅 전략을 활용했습니다.
아래처럼 빌드 시점과 런타임에서 환경 변수를 통해 React 버전을 제어합니다:
REACT_UPGRADE=true/false

if (process.env.REACT_UPGRADE) {
  // React 18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로직 실행
} else {
  // React 16 기반의 기존 애플리케이션 로직 유지
}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쿠버네티스를 통해 두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완전히 분리하여 운영합니다:
# React 16 환경 (기존 버전)
deployment-react16:
  env:
    REACT_UPGRADE: "false"

# React 18 환경 (신규 버전)
deployment-react18:
  env:
    REACT_UPGRADE: "true"

이러한 이중 전략을 통해 인프라를 구성함으로써, 독립된 배포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습니다.

기존에 라이브러리 메이저 업데이트시, 개발 과정에서는 미처 발견되지 못한 버그나 장애가 우려스러웠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면 일괄 업데이트 보다 더 안정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https://velog.io/@typo/how-airbnb-smoothly-upgrades-react

개발자에게 있어 메이저 라이브러리 업그레이드는 다소 까다로운 과제입니다. 반드시 필요하지만, '예측하기 어려운 호환성 이슈, 트러블슈팅' 등의 이유로 여러 난관이 존재하기때문인데요. 이런 배경에서, Airbnb가 제시한 React 업그레이드 전략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Airbnb는 두 가지 전략을 통해 점진적이고 안전한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는데요. 1. 모듈 별칭(Module Aliasing)React 16에서 React 18로의 점진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두 버전의 React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react' import 구문은 하나의 버전만을 가리킬 수 있다는 기술적 제약이 있는데요. Airbnb는 이 문제를 모듈 별칭으로 해결했습니다.아래와 같이 package.json에 두 가지 버전의 React를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pre ><code>{
 "dependencies": {
 "react": "^16.0.0", // 기본 React 버전
 "react-18": "npm:react@18.0.0" // 별칭을 통한 React 18
 }
}</code></pre>이렇게 설정하면 개발자들은 필요에 따라 각 컴포넌트에 선택적으로 React 버전을 import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pre ><code>// 기존 React 16 컴포넌트
import React from 'react';

// 새로운 React 18 컴포넌트
import React from 'react-18';</code></pre>이런 접근 방식으로 기존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도 새로운 버전의 React를 도입하고 컴포넌트 단위로 점진적인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해졌습니다. 2. 환경 타겟팅(Environment Targeting)서로 다른 버전의 React로 빌드된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명확히 분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환경 변수를 활용한 타겟팅 전략을 활용했습니다.아래처럼 빌드 시점과 런타임에서 환경 변수를 통해 React 버전을 제어합니다:<pre ><code>REACT_UPGRADE=true/false

if (process.env.REACT_UPGRADE) {
 // React 18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로직 실행
} else {
 // React 16 기반의 기존 애플리케이션 로직 유지
}</code></pre>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쿠버네티스를 통해 두 버전의 애플리케이션을 완전히 분리하여 운영합니다:<pre ><code># React 16 환경 (기존 버전)
deployment-react16:
 env:
 REACT_UPGRADE: "false"

# React 18 환경 (신규 버전)
deployment-react18:
 env:
 REACT_UPGRADE: "true"</code></pre>이러한 이중 전략을 통해 인프라를 구성함으로써, 독립된 배포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습니다. 기존에 라이브러리 메이저 업데이트시, 개발 과정에서는 미처 발견되지 못한 버그나 장애가 우려스러웠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면 일괄 업데이트 보다 더 안정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https://velog.io/@typo/how-airbnb-smoothly-upgrades-react

velog.io

Airbnb에서 배우는 React 버전 업그레이드 전략

원문 : Types of React Components [2024] 2013년 리액트가 출시된 이후 다양한 유형의 컴포넌트가 등장했습니다. 그중 일부는 여전히 최신 리액트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이지만, 다른 일부는 이전 세대의 프로젝트에서 주로 사용되며 현재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deprecated…

(번역) 리액트 컴포넌트의 유형 돌아보기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42dot의 유경상님이 번역해주신 글입니다.

리액트의 발전 과정에서 다양한 유형의 컴포넌트가 등장했지만, 개발자들이 리액트를 처음 접한 시기에 따라 경험하지 못한 컴포넌트 유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리액트 컴포넌트의 역사를 시간순으로 살펴보며, createClass부터 최신의 비동기 컴포넌트까지 각 유형의 특징과 사용법을 코드 예제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리액트 개발자라면, 이 글을 통해 자신이 놓쳤던 컴포넌트 유형을 훑어보며, 리액트의 발전 과정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글 링크 : https://ykss.netlify.app/translation/types_of_react_components/

오늘 소개해드릴 글은 42dot의 유경상님이 번역해주신 글입니다. 리액트의 발전 과정에서 다양한 유형의 컴포넌트가 등장했지만, 개발자들이 리액트를 처음 접한 시기에 따라 경험하지 못한 컴포넌트 유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리액트 컴포넌트의 역사를 시간순으로 살펴보며, createClass부터 최신의 비동기 컴포넌트까지 각 유형의 특징과 사용법을 코드 예제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리액트 개발자라면, 이 글을 통해 자신이 놓쳤던 컴포넌트 유형을 훑어보며, 리액트의 발전 과정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글 링크 : https://ykss.netlify.app/translation/types_of_react_compon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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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액트 컴포넌트의 유형 돌아보기

2022년 이후 근 2년간, 최근 많은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하며 각 단계별 이해와 노하우를 쌓게 되었습니다. 이에 아는 바를 공유해보겠습니다.
개발자 위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취준생이신 분들은 낯선 용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에서 자연스레 겪게 되는 것이니 미리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다 아시는 분은 다른 글을 봐주셔도 좋습니다.

입사 지원
 * 지원자가 채용 공고를 보고 자격 사항이나 우대 사항을 검토 후, 회사에 지원합니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며 회사에서는 보통 인사담당자나 채용팀에서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는 서류 심사 전형이 진행됩니다.

서류 심사
 * 인사담당자와 채용팀이 이력서를 훑은 후 (15초 ~ 5분), 괜찮은 이력서라면 사내 개발팀의 시니어나 팀장급에게 추가 검토 요청을 합니다. 이분들은 본인 일을 하면서 봐야 하므로 퇴근 후에나 주말에 검토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서류 심사는 보통 입사 지원 후 3일 정도(빠를 경우) 소요됩니다.
 * 그러므로, 입사 지원 후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다면 한 주의 시작 부분이나 한 주의 끝 부분에 지원을 하는 것이 속이 편할 수 있습니다. 회사마다 케바케이지만 이렇게 할 경우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서류 통과
 * 서류 심사에서 인사팀과 개발팀의 의견이 합치되었을 경우 제출하신 서류는 통과 처리가 되며 각종 추가 검증에 들어갑니다. 요새는 회사별로 면접 전에도 리소스를 아끼기 위해 정성적 평가를 위한 커피챗이나 폰 스크리닝, 정량적 평가를 위한 코딩 테스트와 과제 등으로 지원자를 추가 평가합니다. 이 과정이 꽤나 까다로우며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제일 기다리기 힘든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새는 '서류 통과' 정도만 되어도 본인이 경쟁력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스스로 생각하면 됩니다.

폰 스크리닝(전화 면접)
 * 담당자가 지원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간단하게 진행합니다.
 * 이 단계에서는 면접을 보기 전 지원자에 대한 간단한 사항을 점검합니다. 지원자의 경력이나 가치관, 일종의 인적성 면접도 조금 포함됩니다. 단 정식 면접 프로세스와는 달리 직접 통화를 하면서 20~30분 가량의 짧은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담당자도 시간에 좀 쫓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담당자를 배려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풀 수 있는 시간으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커피챗
 * (제 경우) 회사에 직접 방문하여 리더들과 커피 한잔 하면서 회사에 대한 얘기를 듣고 질문과 답변을 나누었습니다.
 * 이 단계를 택하는 회사가 있다면, 회사에 대한 홍보와 개발 문화를 중시하는 회사일 것입니다. 회사에 대한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지원자에게 이해를 시키며 리더들도 지원자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보통 1시간 정도로 진행됩니다. 이 단계는 사실 위의 폰 스크리닝 등과는 달리 편안한 분위기이며 지원자 입장에서도 본인이 할 얘기를 어느 정도 할 수가 있어서 상호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다음 프로세스 진행을 매끄럽게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 목표가 되겠습니다.
 * 회사에 대해서 잘 몰라도 커피챗에서 설명을 잘 해주나,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알아 가면 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코딩 테스트
 * 서류 합격한 지원자의 알고리즘 능력을 평가키 위해 보통 '프로그래머스' 사이트 기준으로 문제를 조금 꼬으거나 해서 랜덤한 난이도로 3~4개를 주고 2~3시간 안에 온라인으로 풀어 결과를 제출하게 합니다. 요새는 알고리즘 테스트 뿐이 아니라 텍스트로 쓰는 서술형 테스트도 존재하며 이를 어떻게 조합할지는 회사 재량입니다.
 * 이게 가장 노말한 경우이고 때에 따라 시간을 더 짧게 쓰는 코테도 봤었습니다. 이를 대비하여 여러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프로그래머스 문제는 입실하기 전 보통 5일의 유예시간을 줍니다. 예를 들면 7/1에 문제 초대 메일이 날아왔다면 7/5까지는 유효하므로 7/1~4 동안에는 스스로 실력을 점검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이는 초대 메일을 보면 언제까지 링크가 유효한지 적혀 있으므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자신있을 때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테스트를 보면 됩니다. 단 한번 입실 시 빠져나오게 되면 바로 링크가 무효가 되므로 꼭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런 유의점은 프로그래머스에서 응시 테스트 등에서 다 알려 주므로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래머스 사이트 기준으로 설명드렸는데, 다른 코딩 테스트 사이트가 이용될 수 있습니다.

과제 테스트
 * 지원자의 알고리즘 능력보단, 구현력을 평가하여 실무력을 봅니다. 구현해야 할 과제를 주고 가능 시간 내(보통 1주일)에 구현할 수 있는지 봅니다.
 * 과제의 주제는 다양합니다. 이건 직접 해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과제를 하면서 자신이 구현한 부분에 대해 면밀히 파악을 해두어야 합니다. 프론트엔드를 예로 들면 컴포넌트를 나눈 기준, 액션의 동작 흐름, 소스의 로딩 순서 등은 파악하고 가셔야 나중에 과제 통과 후 기술 면접에서 대응 하실 수가 있습니다.
 * 팁을 드리자면, README 파일을 무시하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README파일에 꼭 요구사항에 대한 자신의 나름대로의 분석과, 파일 구조, 설치 방법 등은 기재해 두심이 나중에 보기에도 예쁘고 본인의 문서 작성 능력 등을 보여주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완료시 제출을 하게 되는데 제출 방식은 다양하며 개인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 후 파일 링크를 전달하는 방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과제 테스트 안내 메일에 있는 제출 방법을 참고하여 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통과가 됐다면 이제 본격적인 면접의 시작입니다. 여기까지의 부분에서도 수많은 지원자들이 탈락하게 됩니다. 이는 본 사회의 현황상 지원자들의 수가 회사의 TO보다 많아서 생기는 필연적인 필터링의 과정이니 여기서 탈락했다 해서 낙심할 것 없고 이 회사와 본인의 운이 맞지 않았다고 생각하시고 잘 추스리고 다음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차 면접(기술 면접)
 * 지원자의 기술력을 본격적으로 평가합니다. 대면/비대면으로 직접 만나 평가를 하게 되므로 지원자와 면접관 간의 세심한 표정 변화, 말투, 눈빛 등이 오고가는 상황입니다. 면접관은 1명~여러명일 수 있습니다.
 * 비대면 면접 - 요즘엔 zoom으로 접속 링크를 주고 지정된 시간에 접속해서 온라인으로 화상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지정 시간 10분전 정도에 접속하면 인사팀이 먼저 환경을 확인하게 될 것이고 그 후에 개발팀장이나 직원들이 접속하게 됩니다. 인사를 잘 나누시고 면접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비대면 면접은 마이크와 카메라가 필수이므로 저같은 경우 노트북을 사용하여 진행합니다. 환경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 기술 면접은 지원자가 어느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으며, 회사에 들어왔을 때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적응을 할 수 있는가를 판단합니다. 때문에 평소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알아보려 하는 노력을 하였는가, 그리고 경력자라면 기존 회사에서 사용하던 기술을 파악하고 있는가 등 광범위하게 개인적인 기술에 대한 관심의 척도를 평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지원한 회사의 사업 분야(도메인)에 대해서의 관심도 정도도 평가의 대상이 됩니다. 이것 역시 평소에 도메인을 지향하는 정도나 분석한 자료가 있다면 잘 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회사의 구성원과 직접 만나는 것이고, 평가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떨릴 수 있습니다. 또한 하고 싶은 말이 꼬이고 장황해지는 등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평소에 연습을 해두시면 좋습니다.
 * 작은 회사일 경우 1차 면접후 바로 채용 결정으로서, 프로세스가 끝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1차 면접에서도 여러 가지의 인적성 면접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최근에는 2차 면접까지는 진행되는 것이 추세입니다.

2차 면접(인적성 면접/문화 면접)
 * 1차 면접은 보통 개발팀의 범위에서 끝이 납니다. 개발팀장등 면접관이 지원자가 적합하다고 승인하게 될 시, 임원급에서 한번 더 평가를 하기 위해 2차 면접이 진행됩니다.
 * 1차는 비대면이었더라도, 2차는 대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추론해보자면 임원급에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일이자 일상이며 그분들 나름대로 업계에서 쌓아온 업력과 사람 보는 눈으로 인재를 제대로 평가하기 위함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그러므로 기술적인 부분 보다는 지원자의 인성과 문화 적응력 등을 보는 질문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 임원급들은 저마다의 평가 기준이 있으므로 이에 해당하지 못할 시 바로 탈락하게 됩니다. 이 기준은 정말 말 그대로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1차 면접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정상적으로 진행 했어도 이 2차 면접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멘탈이 엄청 붕괴되는데 이는 임원급의 마음에 차지 못한 것이므로 현재는 어쩔 수 없습니다. 다른 회사를 찾는 것이 빠릅니다. 그러므로 이 단계에서 탈락했다면 오히려 즐거운 마음으로 본인이 그래도 면접 프로세스 끝단계까지 갔다왔으며, 다음에는 합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3차 면접(CEO 면접 외)
 * 이 단계는 거의 진행되지 않습니다. 보통 2차 면접에서 채용 여부가 최종 판단되며 3차가 진행된다는 것은 사실 프로세스가 너무 길다고 판단됩니다. 그렇다고 회사의 방침을 거를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이 단계는 물 흘러가듯이 CEO님과 간단하게 대화 나눈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대응하셨으면 합니다.
 * 사실 2차까지 통과한 상태에서 3차에서 떨어지는 건 확률이 굉장히 적습니다만 이 역시 떨어져도 너무 상심치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며칠간 쉬다 오세요..)

레퍼런스 체크/처우 협의
 * 채용이 결정되었으며 입사하기 전단계입니다. 경력자의 경우 전 직장이나 전전 직장의 지인들의 연락처를 요청하며 이분들에게 지원자의 평소 업무 태도 등을 질문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회사 다닐 때도 동료들과 좋게좋게 잘 지내면 좋습니다. 한마디로 너 친구있냐? 를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사회성이 어느 정도인지 판명됩니다. 평소에 동료들과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최근에는 레퍼런스 체크를 따로 해주는 플랫폼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처우 협의 부분은 재량에 맡깁니다. 이 부분은 저보다는 다른 분들이 더 잘 아실 거에요.
 * 여러 회사에 동시 합격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는 처우 협상을 하면서 제일 나아 보이는 회사와 컨택하여 일정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건 말 그대로 회사 골라가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들에 해당합니다. 이에 해당되신다면 부럽습니다. ㅎㅎ

입사
 * 처우 협의를 끝내면 입사 예정일이 통보됩니다. 입사 예정일에 회사로 첫 출근 하면 됩니다.
 * 여기까지 온다면 아마 서류 제출 후 15일 ~ 한 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달려온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상입니다.
최대한 노하우를 전달하여 보려 했으나 필력이 아직 통달하지 않은 관계로 두루뭉술한 부분도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그런 부분이 있다면 양해하여 주시고,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마칩니다.

2022년 이후 근 2년간, 최근 많은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를 경험하며 각 단계별 이해와 노하우를 쌓게 되었습니다. 이에 아는 바를 공유해보겠습니다.개발자 위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현재 취준생이신 분들은 낯선 용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에서 자연스레 겪게 되는 것이니 미리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다 아시는 분은 다른 글을 봐주셔도 좋습니다. 입사 지원<ul ><li>지원자가 채용 공고를 보고 자격 사항이나 우대 사항을 검토 후, 회사에 지원합니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며 회사에서는 보통 인사담당자나 채용팀에서 제출된 서류를 검토하는 서류 심사 전형이 진행됩니다.</li></ul> 서류 심사<ul ><li>인사담당자와 채용팀이 이력서를 훑은 후 (15초 ~ 5분), 괜찮은 이력서라면 사내 개발팀의 시니어나 팀장급에게 추가 검토 요청을 합니다. 이분들은 본인 일을 하면서 봐야 하므로 퇴근 후에나 주말에 검토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서류 심사는 보통 입사 지원 후 3일 정도(빠를 경우) 소요됩니다.</li><li>그러므로, 입사 지원 후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고 싶다면 한 주의 시작 부분이나 한 주의 끝 부분에 지원을 하는 것이 속이 편할 수 있습니다. 회사마다 케바케이지만 이렇게 할 경우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li></ul> 서류 통과<ul ><li>서류 심사에서 인사팀과 개발팀의 의견이 합치되었을 경우 제출하신 서류는 통과 처리가 되며 각종 추가 검증에 들어갑니다. 요새는 회사별로 면접 전에도 리소스를 아끼기 위해 정성적 평가를 위한 커피챗이나 폰 스크리닝, 정량적 평가를 위한 코딩 테스트와 과제 등으로 지원자를 추가 평가합니다. 이 과정이 꽤나 까다로우며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제일 기다리기 힘든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새는 '서류 통과' 정도만 되어도 본인이 경쟁력이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스스로 생각하면 됩니다.</li></ul> 폰 스크리닝(전화 면접)<ul ><li>담당자가 지원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간단하게 진행합니다.</li></ul><ul ><li>이 단계에서는 면접을 보기 전 지원자에 대한 간단한 사항을 점검합니다. 지원자의 경력이나 가치관, 일종의 인적성 면접도 조금 포함됩니다. 단 정식 면접 프로세스와는 달리 직접 통화를 하면서 20~30분 가량의 짧은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담당자도 시간에 좀 쫓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담당자를 배려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풀 수 있는 시간으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li></ul> 커피챗<ul ><li>(제 경우) 회사에 직접 방문하여 리더들과 커피 한잔 하면서 회사에 대한 얘기를 듣고 질문과 답변을 나누었습니다.</li></ul><ul ><li>이 단계를 택하는 회사가 있다면, 회사에 대한 홍보와 개발 문화를 중시하는 회사일 것입니다. 회사에 대한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지원자에게 이해를 시키며 리더들도 지원자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보통 1시간 정도로 진행됩니다. 이 단계는 사실 위의 폰 스크리닝 등과는 달리 편안한 분위기이며 지원자 입장에서도 본인이 할 얘기를 어느 정도 할 수가 있어서 상호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다음 프로세스 진행을 매끄럽게 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 목표가 되겠습니다.</li><li>회사에 대해서 잘 몰라도 커피챗에서 설명을 잘 해주나,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알아 가면 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li></ul> 코딩 테스트<ul ><li>서류 합격한 지원자의 알고리즘 능력을 평가키 위해 보통 '프로그래머스' 사이트 기준으로 문제를 조금 꼬으거나 해서 랜덤한 난이도로 3~4개를 주고 2~3시간 안에 온라인으로 풀어 결과를 제출하게 합니다. 요새는 알고리즘 테스트 뿐이 아니라 텍스트로 쓰는 서술형 테스트도 존재하며 이를 어떻게 조합할지는 회사 재량입니다.</li><li>이게 가장 노말한 경우이고 때에 따라 시간을 더 짧게 쓰는 코테도 봤었습니다. 이를 대비하여 여러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li><li>프로그래머스 문제는 입실하기 전 보통 5일의 유예시간을 줍니다. 예를 들면 7/1에 문제 초대 메일이 날아왔다면 7/5까지는 유효하므로 7/1~4 동안에는 스스로 실력을 점검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이는 초대 메일을 보면 언제까지 링크가 유효한지 적혀 있으므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li><li>자신있을 때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테스트를 보면 됩니다. 단 한번 입실 시 빠져나오게 되면 바로 링크가 무효가 되므로 꼭 조심하여야 합니다. 이런 유의점은 프로그래머스에서 응시 테스트 등에서 다 알려 주므로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li><li>프로그래머스 사이트 기준으로 설명드렸는데, 다른 코딩 테스트 사이트가 이용될 수 있습니다.</li></ul> 과제 테스트<ul ><li>지원자의 알고리즘 능력보단, 구현력을 평가하여 실무력을 봅니다. 구현해야 할 과제를 주고 가능 시간 내(보통 1주일)에 구현할 수 있는지 봅니다.</li><li>과제의 주제는 다양합니다. 이건 직접 해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과제를 하면서 자신이 구현한 부분에 대해 면밀히 파악을 해두어야 합니다. 프론트엔드를 예로 들면 컴포넌트를 나눈 기준, 액션의 동작 흐름, 소스의 로딩 순서 등은 파악하고 가셔야 나중에 과제 통과 후 기술 면접에서 대응 하실 수가 있습니다.</li><li>팁을 드리자면, README 파일을 무시하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README파일에 꼭 요구사항에 대한 자신의 나름대로의 분석과, 파일 구조, 설치 방법 등은 기재해 두심이 나중에 보기에도 예쁘고 본인의 문서 작성 능력 등을 보여주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li><li>완료시 제출을 하게 되는데 제출 방식은 다양하며 개인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 후 파일 링크를 전달하는 방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과제 테스트 안내 메일에 있는 제출 방법을 참고하여 하시면 됩니다.</li></ul> 여기까지 통과가 됐다면 이제 본격적인 면접의 시작입니다. 여기까지의 부분에서도 수많은 지원자들이 탈락하게 됩니다. 이는 본 사회의 현황상 지원자들의 수가 회사의 TO보다 많아서 생기는 필연적인 필터링의 과정이니 여기서 탈락했다 해서 낙심할 것 없고 이 회사와 본인의 운이 맞지 않았다고 생각하시고 잘 추스리고 다음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차 면접(기술 면접)<ul ><li>지원자의 기술력을 본격적으로 평가합니다. 대면/비대면으로 직접 만나 평가를 하게 되므로 지원자와 면접관 간의 세심한 표정 변화, 말투, 눈빛 등이 오고가는 상황입니다. 면접관은 1명~여러명일 수 있습니다.</li><li>비대면 면접 - 요즘엔 zoom으로 접속 링크를 주고 지정된 시간에 접속해서 온라인으로 화상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 지정 시간 10분전 정도에 접속하면 인사팀이 먼저 환경을 확인하게 될 것이고 그 후에 개발팀장이나 직원들이 접속하게 됩니다. 인사를 잘 나누시고 면접을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비대면 면접은 마이크와 카메라가 필수이므로 저같은 경우 노트북을 사용하여 진행합니다. 환경에 신경쓰셔야 합니다.</li><li>기술 면접은 지원자가 어느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으며, 회사에 들어왔을 때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 적응을 할 수 있는가를 판단합니다. 때문에 평소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알아보려 하는 노력을 하였는가, 그리고 경력자라면 기존 회사에서 사용하던 기술을 파악하고 있는가 등 광범위하게 개인적인 기술에 대한 관심의 척도를 평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li><li>또한 지원한 회사의 사업 분야(도메인)에 대해서의 관심도 정도도 평가의 대상이 됩니다. 이것 역시 평소에 도메인을 지향하는 정도나 분석한 자료가 있다면 잘 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li><li>회사의 구성원과 직접 만나는 것이고, 평가를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떨릴 수 있습니다. 또한 하고 싶은 말이 꼬이고 장황해지는 등의 상황이 발생합니다. 평소에 연습을 해두시면 좋습니다.</li><li>작은 회사일 경우 1차 면접후 바로 채용 결정으로서, 프로세스가 끝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1차 면접에서도 여러 가지의 인적성 면접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최근에는 2차 면접까지는 진행되는 것이 추세입니다.</li></ul> 2차 면접(인적성 면접/문화 면접)<ul ><li>1차 면접은 보통 개발팀의 범위에서 끝이 납니다. 개발팀장등 면접관이 지원자가 적합하다고 승인하게 될 시, 임원급에서 한번 더 평가를 하기 위해 2차 면접이 진행됩니다.</li><li>1차는 비대면이었더라도, 2차는 대면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추론해보자면 임원급에서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일이자 일상이며 그분들 나름대로 업계에서 쌓아온 업력과 사람 보는 눈으로 인재를 제대로 평가하기 위함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그러므로 기술적인 부분 보다는 지원자의 인성과 문화 적응력 등을 보는 질문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li><li>임원급들은 저마다의 평가 기준이 있으므로 이에 해당하지 못할 시 바로 탈락하게 됩니다. 이 기준은 정말 말 그대로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1차 면접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정상적으로 진행 했어도 이 2차 면접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지원자의 입장에서는 멘탈이 엄청 붕괴되는데 이는 임원급의 마음에 차지 못한 것이므로 현재는 어쩔 수 없습니다. 다른 회사를 찾는 것이 빠릅니다. 그러므로 이 단계에서 탈락했다면 오히려 즐거운 마음으로 본인이 그래도 면접 프로세스 끝단계까지 갔다왔으며, 다음에는 합격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li></ul> 3차 면접(CEO 면접 외)<ul ><li>이 단계는 거의 진행되지 않습니다. 보통 2차 면접에서 채용 여부가 최종 판단되며 3차가 진행된다는 것은 사실 프로세스가 너무 길다고 판단됩니다. 그렇다고 회사의 방침을 거를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이 단계는 물 흘러가듯이 CEO님과 간단하게 대화 나눈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대응하셨으면 합니다.</li><li>사실 2차까지 통과한 상태에서 3차에서 떨어지는 건 확률이 굉장히 적습니다만 이 역시 떨어져도 너무 상심치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며칠간 쉬다 오세요..)</li></ul> 레퍼런스 체크/처우 협의<ul ><li>채용이 결정되었으며 입사하기 전단계입니다. 경력자의 경우 전 직장이나 전전 직장의 지인들의 연락처를 요청하며 이분들에게 지원자의 평소 업무 태도 등을 질문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회사 다닐 때도 동료들과 좋게좋게 잘 지내면 좋습니다. 한마디로 너 친구있냐? 를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사회성이 어느 정도인지 판명됩니다. 평소에 동료들과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li><li>최근에는 레퍼런스 체크를 따로 해주는 플랫폼 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li><li>처우 협의 부분은 재량에 맡깁니다. 이 부분은 저보다는 다른 분들이 더 잘 아실 거에요.</li><li>여러 회사에 동시 합격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는 처우 협상을 하면서 제일 나아 보이는 회사와 컨택하여 일정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건 말 그대로 회사 골라가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분들에 해당합니다. 이에 해당되신다면 부럽습니다. ㅎㅎ</li></ul> 입사<ul ><li>처우 협의를 끝내면 입사 예정일이 통보됩니다. 입사 예정일에 회사로 첫 출근 하면 됩니다.</li><li>여기까지 온다면 아마 서류 제출 후 15일 ~ 한 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달려온 여러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li></ul> 이상입니다.최대한 노하우를 전달하여 보려 했으나 필력이 아직 통달하지 않은 관계로 두루뭉술한 부분도 있으리라 보여집니다.그런 부분이 있다면 양해하여 주시고,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마칩니다.

개발자 채용 프로세스 용어 설명 및 노하우 공유

Many people think that solving lots of LeetCode problems will help them get a job at big tech companies like Google and Facebook. Practicing coding problems is important, but really understanding...

Decoding Google's coding interview

많은 사람들은 코딩 문제를 많이 해결하면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테크 회사에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치만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문제를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코딩 테스트를 통과한 지원자들은 면접관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아서, 식별 된다고 합니다. 구글의 코딩 테스트의 성공은 곧 질문에 올바르게 답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사고 과정과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을 더 깊이 파고들도록 요청하죠. 단순 답이 아닌 최적의 솔루션, 시간 및 공간 복잡성 등등을 완전히 파악하고 싶어 합니다.

핵심은 프롬프트를 통해 작업하면서 강력한 분석적 사고와 의사소통 기술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 속이기보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인정하기
 * 필요한 경우 명확하게 면접관에게 질문하기
 * 문제를 큰 소리로 생각해보기

이는 연습과 준비를 통해 코딩 테스트 이후 진행되는 면접 질문에 답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인기 있는 2개 노드의 LCA(Lowest Common Ancesto) 찾기 인데요.
public TreeNode lowestCommonAncestor(TreeNode root, TreeNode p, TreeNode q) {
 if (root == null || root == p || root == q) return root;
 TreeNode left = lowestCommonAncestor(root.left, p, q);
 TreeNode right = lowestCommonAncestor(root.right, p, q);
 return left == null ? right : right == null ? left : root;
}

이런 문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후속 질문이 나올 수 있죠.

 1. 2개의 노드 대신, k개의 노드가 제공되는데, 이 k개의 노드 중 LCA(Lowest Common Ancestor)를 찾아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2. n-배열이거나 n-자식 트리라면 어떻게 될까요?
 3. n-자식 트리이고 LCA를 찾기 위해 k 노드가 제공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다들 잘 답하실 수 있겠나요?
여기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인정하고, 필요한 경우 면접관에게 물어보고 문제를 크게 되내어 생각해보는 스킬이 필요하죠. 물론 가장 좋은 건 이러한 기술에 답변을 잘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닌!

예를 들어 이진 트리가 아닌 일반 트리라면 어떨까요?라고 했을 때
class TreeNode {
 int val;
 List<TreeNode> children;

 public TreeNode(int val, List<TreeNode> children) {
 this.val = val;
 this.children = children;
 }
}
public TreeNode lowestCommonAncestor(TreeNode root, TreeNode p, TreeNode q) {
 if (root == null || root == p || root == q) return root;

 TreeNode result = null;
 for (TreeNode child : root.children) {
 TreeNode childLCA = lowestCommonAncestor(child, p, q);
 if (childLCA != null) {
 if (result != null) {
 // If both p and q are found in different subtrees, then root is the LCA
 return root;
 } else {
 result = childLCA;
 }
 }
 }
 return result;
 }

이러한 솔루션을 낼 수 있다는 로직을 생각해서 이야기 하는 거죠.

코딩 테스트보다도 코딩 테스트를 뜯어보라 그리고 그 후속 인터뷰에 대비하여 공부해라 라는 좋은 명언을 담고 있는데요. 원문은 아래에서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가장 알맞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s://medium.com/@rohitverma_87831/decoding-googles-coding-interview-20b1f8fcaf66

많은 사람들은 코딩 문제를 많이 해결하면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거대 테크 회사에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치만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문제를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코딩 테스트를 통과한 지원자들은 면접관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아서, 식별 된다고 합니다. 구글의 코딩 테스트의 성공은 곧 질문에 올바르게 답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사고 과정과 문제 해결 접근 방식을 더 깊이 파고들도록 요청하죠. 단순 답이 아닌 최적의 솔루션, 시간 및 공간 복잡성 등등을 완전히 파악하고 싶어 합니다. 핵심은 프롬프트를 통해 작업하면서 강력한 분석적 사고와 의사소통 기술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ul><li>속이기보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인정하기</li><li>필요한 경우 명확하게 면접관에게 질문하기</li><li>문제를 큰 소리로 생각해보기</li></ul> 이는 연습과 준비를 통해 코딩 테스트 이후 진행되는 면접 질문에 답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인기 있는 2개 노드의 LCA(Lowest Common Ancesto) 찾기 인데요.<pre><code>public TreeNode lowestCommonAncestor(TreeNode root, TreeNode p, TreeNode q) {
 if (root == null || root == p || root == q) return root;
 TreeNode left = lowestCommonAncestor(root.left, p, q);
 TreeNode right = lowestCommonAncestor(root.right, p, q);
 return left == null ? right : right == null ? left : root;
}</code></pre>이런 문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후속 질문이 나올 수 있죠. <ol><li>2개의 노드 대신, k개의 노드가 제공되는데, 이 k개의 노드 중 LCA(Lowest Common Ancestor)를 찾아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li><li>n-배열이거나 n-자식 트리라면 어떻게 될까요?</li><li>n-자식 트리이고 LCA를 찾기 위해 k 노드가 제공된다면 어떻게 될까요?</li></ol> 다들 잘 답하실 수 있겠나요?여기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인정하고, 필요한 경우 면접관에게 물어보고 문제를 크게 되내어 생각해보는 스킬이 필요하죠. 물론 가장 좋은 건 이러한 기술에 답변을 잘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닌! 예를 들어 이진 트리가 아닌 일반 트리라면 어떨까요?라고 했을 때<pre><code>class TreeNode {
 int val;
 List&lt;TreeNode&gt; children;

 public TreeNode(int val, List&lt;TreeNode&gt; children) {
 this.val = val;
 this.children = children;
 }
}
public TreeNode lowestCommonAncestor(TreeNode root, TreeNode p, TreeNode q) {
 if (root == null || root == p || root == q) return root;

 TreeNode result = null;
 for (TreeNode child : root.children) {
 TreeNode childLCA = lowestCommonAncestor(child, p, q);
 if (childLCA != null) {
 if (result != null) {
 // If both p and q are found in different subtrees, then root is the LCA
 return root;
 } else {
 result = childLCA;
 }
 }
 }
 return result;
 }</code></pre>이러한 솔루션을 낼 수 있다는 로직을 생각해서 이야기 하는 거죠. 코딩 테스트보다도 코딩 테스트를 뜯어보라 그리고 그 후속 인터뷰에 대비하여 공부해라 라는 좋은 명언을 담고 있는데요. 원문은 아래에서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가장 알맞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s://medium.com/@rohitverma_87831/decoding-googles-coding-interview-20b1f8fcaf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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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 환경에서
Next.js
가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 시점에서 “Next.js 꼭 써야할까?” 라는 주제의 이번 토스
모닥불 EP.6
를 흥미롭게 봤습니다.

프레임워크 선택과 활용
 1. 문제 해결 능력 평가: 프레임워크가 어떤 문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해결하는가?
 2.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선택: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비교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
 3. 학습지향적 접근: 표면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내부 동작 원리를 이해하려는 자세
 4. 프레임워크 의존성 탈피: 프레임워크에 종속되기 보다는 개발자가 프레임워크를 주도하는 자세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서도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성장을 추구해야 합니다. 또한
Next.js
를 포함한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경험하고 비교 분석함으로써, 더 넓은 시야와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에 프레임워크도 도구이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때로는 필요하다면 프레임워크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발자의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2gAcPmB9WY

프론트엔드 개발 환경에서 <code >Next.js</code>가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 시점에서 “Next.js 꼭 써야할까?” 라는 주제의 이번 토스 <code >모닥불 EP.6</code> 를 흥미롭게 봤습니다. 프레임워크 선택과 활용<ol ><li>문제 해결 능력 평가: 프레임워크가 어떤 문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해결하는가?</li><li>상황에 맞는 최적의 선택: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비교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li><li>학습지향적 접근: 표면적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내부 동작 원리를 이해하려는 자세</li><li>프레임워크 의존성 탈피: 프레임워크에 종속되기 보다는 개발자가 프레임워크를 주도하는 자세</li></ol>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서도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성장을 추구해야 합니다. 또한 <code >Next.js</code>를 포함한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경험하고 비교 분석함으로써, 더 넓은 시야와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결국에 프레임워크도 도구이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때로는 필요하다면 프레임워크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개발자의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2gAcPmB9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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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넘어선 개발자의 역량: "Next.js 꼭 써야할까?"

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느라 바쁘거든요 | 일하기 싫어요.일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어주세요.   밀레니얼 세대가 회사에 적응하는 방법  밀레니얼 세대인 나는 어려서부터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든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 동기 부여가 되는지가 중요했다. 그건 첫 직장에 들어가서 일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엔 회사가 나에게 동기 부여해주기를 

12화 동기 부여는 회사가 책임져 주세요

브런치 글들을 이리저리 찾아 읽다가 스타트업 신입사원 가이드라는 주제로 작성된 글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과거 자신의 경험 예시로 작성해주셨고, 저도 과거에 가졌던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회사에 적응하는 방법
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기에 무슨 일을 하든 내가 하고 싶은 일, 동기부여가 되는지가 중요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회사가 나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길 바랬고 '일하고 싶은 마음, 동기 부여' 또한 회사에 당당히 요구하는 건 내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에 입사하고 회사에 이것저것들을 요구했습니다. 물론 회사에 근로자가 요구할 수 있는건 당연하지만 저는 바라기만 하고 책임질 생각은 전혀 못했습니다

권리만 알고 책임은 모른다는 것
첫 입사 후 느낀건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 일터' 라는 것입니다. 내가 알던 회사는 직원들을 케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내 교육도 제공하며,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회사는 돈을 버는 치열한 일터이고 직원에겐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깨닫고 나니 '일하고 싶은 마음' 은 오히려 회사가 나에게 요구할 수 있는 내 책임이였습니다. 회사도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야 하지만, 직원 또한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든 뭘 하든 노력해서 성과를 만들어낼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아마추어가 일을 하지 못하는 수많은 변명을 이야기 할 때, 프로는 그냥 한다.
아마추어는
 * "시간이 없어서 못했어요. 업무량이 너무 많아요.",
 *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에요" 라는 말을 하지만,
프로는
 * "영감이 중요하다고? 그런 게 어딨어, 그냥 하는 거지",
 * "일을 왜 하냐고요? 그런게 어딨어, 그냥 하는거지" 라는 말을 합니다.
일터에서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지 못하면 팀 전체에 피해를 주고, 일할 마음이 안 든다는 이유로 뒤쳐져 있으면 안됩니다.

어쩌면 동기부여가 중요한게 아니라
동기 부여를 하든 뭘 하든 성과를 만들어내는것이 중요하고 그게 프로입니다. 어떻게든 직장생활에서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악착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동기부여는 회사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동기 부여는 회사가 대신해주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나 자아실현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합니다. 프로들은 알아서 Self-Motivation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일을 남에게 떠넘기지 않고 그들은 권리를 따지기 전에 먼저 책임을 지고자 합니다. 제대로 된 프로가 되고 싶다면 나 또한 그렇게 돼야 합니다.

직장 생활에서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 하는 방법
 * 우선순위: 스스로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가치를 찾기
 * 커리어 디자인: 내가 이 일을 왜하는지 지금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스스로 명확한 답을 내리기
 * 밸류 체인: 자기 직무가 뭐하는지만 아는게 아닌 밸류 체인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시장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기, 더 나아가 제품/서비스가 시장 안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기
 * 책임 떠맡기: 회사 안에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게 아니라, 내가 먼저 나서서 떠맡기 (높은 수준의 책임을 지기)
 * 업무방법론: 자기만의 업무방법론 만들기

브런치 글들을 이리저리 찾아 읽다가 스타트업 신입사원 가이드라는 주제로 작성된 글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과거 자신의 경험 예시로 작성해주셨고, 저도 과거에 가졌던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회사에 적응하는 방법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기에 무슨 일을 하든 내가 하고 싶은 일, 동기부여가 되는지가 중요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회사가 나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길 바랬고 '일하고 싶은 마음, 동기 부여' 또한 회사에 당당히 요구하는 건 내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에 입사하고 회사에 이것저것들을 요구했습니다. 물론 회사에 근로자가 요구할 수 있는건 당연하지만 저는 바라기만 하고 책임질 생각은 전혀 못했습니다 권리만 알고 책임은 모른다는 것첫 입사 후 느낀건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 일터' 라는 것입니다. 내가 알던 회사는 직원들을 케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내 교육도 제공하며,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회사는 돈을 버는 치열한 일터이고 직원에겐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깨닫고 나니 '일하고 싶은 마음' 은 오히려 회사가 나에게 요구할 수 있는 내 책임이였습니다. 회사도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야 하지만, 직원 또한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든 뭘 하든 노력해서 성과를 만들어낼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아마추어가 일을 하지 못하는 수많은 변명을 이야기 할 때, 프로는 그냥 한다.아마추어는<ul ><li>"시간이 없어서 못했어요. 업무량이 너무 많아요.",</li><li>"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li><li>"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에요" 라는 말을 하지만,</li></ul>프로는<ul ><li>"영감이 중요하다고? 그런 게 어딨어, 그냥 하는 거지",</li><li>"일을 왜 하냐고요? 그런게 어딨어, 그냥 하는거지" 라는 말을 합니다.</li></ul>일터에서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지 못하면 팀 전체에 피해를 주고, 일할 마음이 안 든다는 이유로 뒤쳐져 있으면 안됩니다. 어쩌면 동기부여가 중요한게 아니라동기 부여를 하든 뭘 하든 성과를 만들어내는것이 중요하고 그게 프로입니다. 어떻게든 직장생활에서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악착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동기부여는 회사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동기 부여는 회사가 대신해주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나 자아실현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합니다. 프로들은 알아서 Self-Motivation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일을 남에게 떠넘기지 않고 그들은 권리를 따지기 전에 먼저 책임을 지고자 합니다. 제대로 된 프로가 되고 싶다면 나 또한 그렇게 돼야 합니다. 직장 생활에서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 하는 방법<ul ><li>우선순위: 스스로 포기할 수 없는 핵심 가치를 찾기</li><li>커리어 디자인: 내가 이 일을 왜하는지 지금의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스스로 명확한 답을 내리기</li><li>밸류 체인: 자기 직무가 뭐하는지만 아는게 아닌 밸류 체인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시장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기, 더 나아가 제품/서비스가 시장 안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기</li><li>책임 떠맡기: 회사 안에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는 게 아니라, 내가 먼저 나서서 떠맡기 (높은 수준의 책임을 지기)</li><li>업무방법론: 자기만의 업무방법론 만들기</li></ul>

Brunch Story

동기부여는 회사가 책임져 주세요

당신이 꼭 사용해보았으면 좋을 DATA/AI 도구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Archive(저장) - 노션 (Notion)
Summary(요약) - 릴리즈 AI, MyLens AI
Presentation(발표) - 감마 AI, 캔바, 톰 AI
LLM (대규모언어모델) - 챗지피티, 클라우드, 펄프랙시티

더 자세한 소개와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에 링크로 첨부한
링크드인 뉴스레터를 읽어보세요.

https://www.linkedin.com/pulse/datarichard-%EB%89%B4%EC%8A%A4%EB%A0%88%ED%84%B0-202410-richard-lim-1xqoc/

당신이 꼭 사용해보았으면 좋을 DATA/AI 도구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Archive(저장) - 노션 (Notion)Summary(요약) - 릴리즈 AI, MyLens AIPresentation(발표) - 감마 AI, 캔바, 톰 AILLM (대규모언어모델) - 챗지피티, 클라우드, 펄프랙시티 더 자세한 소개와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에 링크로 첨부한 링크드인 뉴스레터를 읽어보세요. https://www.linkedin.com/pulse/datarichard-%EB%89%B4%EC%8A%A4%EB%A0%88%ED%84%B0-202410-richard-lim-1xqoc/

당신이 꼭 사용해보았으면 좋을 DATA/AI 도구 리스트

팀네이버 컨퍼런스 DAN 24는 네이버의 비즈니스 전략과 기술, 크리에이티브, 그리고 다양한 경험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네이버가 앞으로 만들어나갈 비즈니스, 서비스의 변화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입니다.

DAN 24

 * DAY 1 참가신청 - 10월 30일 15시
 * DAY 2 참가신청 - 10월 31일 15시
네이버페이 앱 설치 필요

행사 일시: 2024. 11. 11-12
행사 장소: 코엑스 서울

https://dan.naver.com/24/registration

<ul ><li>DAY 1 참가신청 - 10월 30일 15시</li><li>DAY 2 참가신청 - 10월 31일 15시</li></ul>네이버페이 앱 설치 필요 행사 일시: 2024. 11. 11-12행사 장소: 코엑스 서울 https://dan.naver.com/24/reg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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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네이버의 컨퍼런스 DAN24

어제 시애틀에 있는 한인 프로페서널 모임 창발 테크 서밋에 메인 스피커 중의 하나로 참여했다. 어려운 대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행사 후 네트워킹 파티에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한 분이 주신 질문이 빠르게 변화하는 IT 업계에서 어떻게 30년 동안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잡을 수 있었는지 물어보았다. 자주 받는 질문 중의 하나인데 내 이야기를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다.

 * 먼저 딱히 워라밸의 경계를 유지하려고 의식적인 노력을 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아주 못했지만 지금은 순간순간 무엇이 더 중요한지 판단하려 한다. 예를 들면 가족과 외식 중이라면 외식에 집중하려 한다. 외식하는 몇 시간을 못 기다릴 정도로 중요한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아무리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도, 그 걱정은 잠깐 걱정의 방에 가둬두고 외식이 끝난 후 나중에 꺼내서 이야기 해보자. 순간순간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해보자.
 * 특히 커리어 초기에 재미있는 일을 한다면 워라밸을 유지하려 하는 것 보다는 미친 듯이 일을 해보고 몰두하는 경험도 해볼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도 따라올 수 있고 관리가 잘 안되면 번아웃이 올 수도 있는데 이런 경험도 해볼 필요가 있다. 넘어지는 경험을 안하고 자전거를 탈 수 없는 법이다. 안 좋은 경험일수록 회복이 불가능한 것만 아니라면 직접 경험이라는 것이 꼭 필요하다.
 * 개발자 관점에서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기술을 모두 따라가려 하는 것이다. 필요에 의해 또는 호기심에 의해 따라가는 것은 좋다. 조바심과 불안감이 너무 크다면 변화하는 것을 따려가려 해보고 그게 정말 도움이 되는지 판단해보자. 다시 한번 직접 경험을 해보고 판단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
 * 기술은 계속 바뀌며 새로운 것이 계속 나온다. 많은 개발자들이 레거시 프레임웍을 현재 회사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한다. 하지만 새로운 프레임웍을 도입한다고 해도 2-3년 지나면 레거시 프레임웍이 된다. 결국, 필요에 의해 새로운 프레임웍을 도입해야지 커리어가 걱정이 이유라면 안 좋은 생각이다. 내가 원하는 것 이외에도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기대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내 앞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다는 점을 기억하자. 건강이 나빠진다면, 너무 힘들다면 잠깐 쉬어가도 좋다. 43살 때 3번째로 간 스타트업이 펀딩 실패하고 망하면서 11개월 쉬었는데 내 커리어에서 가장 잘 한 결정이었다. 그를 통해 배운 것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이를 덜 의식하며 나에게 맞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이 건강한 커리어와 인생의 기본이라는 점이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도 많이 고민해보자.

어제 시애틀에 있는 한인 프로페서널 모임 창발 테크 서밋에 메인 스피커 중의 하나로 참여했다. 어려운 대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행사 후 네트워킹 파티에서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한 분이 주신 질문이 빠르게 변화하는 IT 업계에서 어떻게 30년 동안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잡을 수 있었는지 물어보았다. 자주 받는 질문 중의 하나인데 내 이야기를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다. <ul ><li>먼저 딱히 워라밸의 경계를 유지하려고 의식적인 노력을 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처음에는 아주 못했지만 지금은 순간순간 무엇이 더 중요한지 판단하려 한다. 예를 들면 가족과 외식 중이라면 외식에 집중하려 한다. 외식하는 몇 시간을 못 기다릴 정도로 중요한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아무리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도, 그 걱정은 잠깐 걱정의 방에 가둬두고 외식이 끝난 후 나중에 꺼내서 이야기 해보자. 순간순간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해보자.</li><li>특히 커리어 초기에 재미있는 일을 한다면 워라밸을 유지하려 하는 것 보다는 미친 듯이 일을 해보고 몰두하는 경험도 해볼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도 따라올 수 있고 관리가 잘 안되면 번아웃이 올 수도 있는데 이런 경험도 해볼 필요가 있다. 넘어지는 경험을 안하고 자전거를 탈 수 없는 법이다. 안 좋은 경험일수록 회복이 불가능한 것만 아니라면 직접 경험이라는 것이 꼭 필요하다.</li><li>개발자 관점에서 하나 중요한 포인트는 기술을 모두 따라가려 하는 것이다. 필요에 의해 또는 호기심에 의해 따라가는 것은 좋다. 조바심과 불안감이 너무 크다면 변화하는 것을 따려가려 해보고 그게 정말 도움이 되는지 판단해보자. 다시 한번 직접 경험을 해보고 판단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li><li>기술은 계속 바뀌며 새로운 것이 계속 나온다. 많은 개발자들이 레거시 프레임웍을 현재 회사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한다. 하지만 새로운 프레임웍을 도입한다고 해도 2-3년 지나면 레거시 프레임웍이 된다. 결국, 필요에 의해 새로운 프레임웍을 도입해야지 커리어가 걱정이 이유라면 안 좋은 생각이다. 내가 원하는 것 이외에도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기대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li></ul>내 앞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다는 점을 기억하자. 건강이 나빠진다면, 너무 힘들다면 잠깐 쉬어가도 좋다. 43살 때 3번째로 간 스타트업이 펀딩 실패하고 망하면서 11개월 쉬었는데 내 커리어에서 가장 잘 한 결정이었다. 그를 통해 배운 것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이를 덜 의식하며 나에게 맞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이 건강한 커리어와 인생의 기본이라는 점이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도 많이 고민해보자.

변화가 빠른 IT 업계에서 어떻게 오랜 시간 동안 워라밸을 유지했

백오피스 서버를 Vercel 에서 Fly.io로 옮겼다.

RSC/Server Action을 디폴트로 사용하게 되면서 Vercel의 장점이 크게 낮아졌고, Vercel의 서버 구조로 인해서 속도 저하로 인한 사용성이 많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디버깅하거나 세세한 로직을 제어하기가 어려워졌다.

물론 이미지 최적화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등의 여러가지 편의 기능이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성능 최적화와 디버깅이 어렵다는 점이 좀 괴로웠음. 요즘 트래픽 좀만 높아져도 비용 폭탄 맞는다는 말도 많이 나오고..

덕분에 Fly.io를 자세하게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이거 아주 물건임.

가격도 좋고 대시보드도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VM을 배포하거나 API로 제어하는 것이 매우 간편하다는 점이 아주 만족스럽다. PaaS, IaaS의 기치가 DevOps를 외주 주세요. 라는 것이지만 늘 뭔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면, Fly.io는 진짜로 DevOps가 있는 것 같은 느낌.

다만, 보안적인 문제가 약간 걱정되는 면이 있긴 한데, 배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정책을 잘 정하면 문제 없을 듯.

백오피스 서버를 Vercel 에서 Fly.io로 옮겼다. RSC/Server Action을 디폴트로 사용하게 되면서 Vercel의 장점이 크게 낮아졌고, Vercel의 서버 구조로 인해서 속도 저하로 인한 사용성이 많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디버깅하거나 세세한 로직을 제어하기가 어려워졌다. 물론 이미지 최적화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등의 여러가지 편의 기능이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성능 최적화와 디버깅이 어렵다는 점이 좀 괴로웠음. 요즘 트래픽 좀만 높아져도 비용 폭탄 맞는다는 말도 많이 나오고.. 덕분에 Fly.io를 자세하게 들여다 보게 되었는데, 이거 아주 물건임. 가격도 좋고 대시보드도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VM을 배포하거나 API로 제어하는 것이 매우 간편하다는 점이 아주 만족스럽다. PaaS, IaaS의 기치가 DevOps를 외주 주세요. 라는 것이지만 늘 뭔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면, Fly.io는 진짜로 DevOps가 있는 것 같은 느낌. 다만, 보안적인 문제가 약간 걱정되는 면이 있긴 한데, 배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정책을 잘 정하면 문제 없을 듯.

백오피스 서버를 Vercel 에서 Fly.io로 옮겼다.

RSC

개발자 직무 면접에서 1분 자기소개 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을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개발자 면접 1분 자기소개, 이렇게 준비하자 - 재그지그의 개발 블로그

- 개발자 직무 면접에서 1분 자기소개 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을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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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가 참여하고 있는 개발 커뮤니티의 익명 고민 상담 채널에서 자기소개에 대한 고민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일 면접인데 혹시 자기소개는 보통 어떤 식으로 하나요? 무슨 말로 자기소개를 해야 할지, 어느 정도 문장으로 구성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이 글을 보고 나서 제가 예전에 면접 볼 때 자기소개를 어떻게 했었는지를 다시 한번 떠올려봤습니다. 사실 마지막으로 면접을 본 게 거의 3년 전이다 보니, 만약 지금 당장 면접을 본다면 저를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면접의 시작은 1분 자기소개와 함께 하니까요.

1분이라는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짧게, 또 누군가에게는 길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이 시간에 나의 장점을 면접관에게 잘 어필하기 위해서는 글의 구조를 다듬고 표현을 정제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답변을 달아보았는데 오늘은 그 답변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https://wormwlrm.github.io/2024/10/25/Self-Introduction-for-Developer.html

- 개발자 직무 면접에서 1분 자기소개 시 사용할 수 있는 템플릿을 사례와 함께 소개합니다. --- 최근에 제가 참여하고 있는 개발 커뮤니티의 익명 고민 상담 채널에서 자기소개에 대한 고민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일 면접인데 혹시 자기소개는 보통 어떤 식으로 하나요? 무슨 말로 자기소개를 해야 할지, 어느 정도 문장으로 구성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이 글을 보고 나서 제가 예전에 면접 볼 때 자기소개를 어떻게 했었는지를 다시 한번 떠올려봤습니다. 사실 마지막으로 면접을 본 게 거의 3년 전이다 보니, 만약 지금 당장 면접을 본다면 저를 어떻게 소개해야 할지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면접의 시작은 1분 자기소개와 함께 하니까요. 1분이라는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짧게, 또 누군가에게는 길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이 시간에 나의 장점을 면접관에게 잘 어필하기 위해서는 글의 구조를 다듬고 표현을 정제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답변을 달아보았는데 오늘은 그 답변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https://wormwlrm.github.io/2024/10/25/Self-Introduction-for-Developer.html

재그지그의 개발 블로그

🙋🏻‍♂️ 개발자 면접 1분 자기소개, 이렇게 준비하자

오늘은 AI 관련 굵직한 소식들이 유난히 쏟아지는 날입니다. 

-런웨이(Runway)가 영상과 음성을 입력 인터페이스로 활용해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액트원(Act-One)을 내놓았습니다. 
-이디오그램(Ideogram)은 최고의 인페인팅 및 아웃페인팅 기능을 갖춘 무한 창작 보드 캔버스(Canvas)를 출시했고요. 
-오픈AI는 음성 인터페이스 어드밴스드 보이스(Advanced Voice)를 EU 포함 다수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게 풀었습니다. 
-퍼플렉시티(Perplexity)는 ‘리즈닝 모드(reasoning mode, 추론 모드)’를 추가해서 프로 서치(Pro Search)를 내놨는데, 여러 층위의 질문을 해도 퍼플렉시티가 적용해서 답을 주는 기능입니다. 요즘 정말로 구글보다 퍼플렉시티를 많이 쓰는데 매력적인 기능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앤트로픽은 컴퓨터(Claude)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API로 내놨습니다. 앤트로픽은 ‘위험한 AI를 만들지 않겠다’고 나선 팀이었는데요. 이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거 정말 괜찮을까요.

오늘은 AI 관련 굵직한 소식들이 유난히 쏟아지는 날입니다.&nbsp; -런웨이(Runway)가 영상과 음성을 입력 인터페이스로 활용해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액트원(Act-One)을 내놓았습니다.&nbsp;-이디오그램(Ideogram)은 최고의 인페인팅 및 아웃페인팅 기능을 갖춘 무한 창작 보드 캔버스(Canvas)를 출시했고요.&nbsp;-오픈AI는 음성 인터페이스 어드밴스드 보이스(Advanced Voice)를 EU 포함 다수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게 풀었습니다.&nbsp;-퍼플렉시티(Perplexity)는 ‘리즈닝 모드(reasoning mode, 추론 모드)’를 추가해서 프로 서치(Pro Search)를 내놨는데, 여러 층위의 질문을 해도 퍼플렉시티가 적용해서 답을 주는 기능입니다. 요즘 정말로 구글보다 퍼플렉시티를 많이 쓰는데 매력적인 기능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nbsp;-앤트로픽은 컴퓨터(Claude)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API로 내놨습니다. 앤트로픽은 ‘위험한 AI를 만들지 않겠다’고 나선 팀이었는데요. 이는 ‘AI 에이전트’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를 의미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거 정말 괜찮을까요. &nbsp;

오늘은 AI 관련 굵직한 소식들이 유난히 쏟아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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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메이션 OTT인 라프텔은) 일단 사람부터 모았습니다.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려면, 우선 콘텐츠 공급자(Contents Provider, CP)로부터 애니메이션을 제공받아야 하는데요”

2. “그런데 CP는 아무것도 없는 회사에 쉽게 콘텐츠를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 애니메이션 추천 플랫폼을 만들었어요. 트래픽을 모은 다음 스트리밍 서비스로 발전시키려고 한 겁니다”

3. “(그리고) 서비스 오픈 후에는 ‘부천만화축제’에 갔어요. 부스 설치하고, (축제에 온) 사람들에게 콘텐츠를 평가해달라고 했는데, 반응이 뜨거웠죠. (축제에 온 애니메이션 찐덕후분들께선) 1시간 넘게 앉아서 자기가 본 콘텐츠에 대해 수백 개씩 평가를 남기고, 친구들까지 데려오더라고요. 저희가 만든 서비스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걸 처음 눈으로 확인한 순간이었어요” (=고객과 실제로 교류)

4. “(축제 기간) 나흘 동안 1만 6천 개의 평가 데이터를 모았어요. 덕분에 의미 있는 추천이 작동했고요. (뿐만 아니라) 덕후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어요”

5. “(사람이 어느 정도 모인 후에는) 본격적으로 스트리밍을 시작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CP를 찾아다녔는데, (안타깝게도) 계속 거절당했습니다”

6. “얻을 것도 크지 않아 보이는데, 소중한 콘텐츠를 정체도 모를 작은 회사에 넘겨야 하니 리스크가 훨씬 크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했죠. 계속 문을 두드리는 것 외에 특별한 방법은 없었어요”

7. “CP사 대표님을 만나고 싶은데, (아예) 기회조차 안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한 번은 대표님 동선을 상상해서 주말에 데이트하는 척 그 주변을 배회한 적도 있고요. 팀원들이 모여서 손편지를 써서 보낸 적도 있어요”

8. “(그러다) 마침내 계약하겠다는 연락이 왔는데, 손편지가 도착하기 전이라길래 급하게 반송한 적도 있어요 ㅎㅎ 저희가 적극적으로 쫓아다니니까 속는 셈 치고 한 번 믿어주신 거죠. (그렇게 콘텐츠를 수급하기 위해 CP사 대표님을 덕질하듯 쫓아다녔습니다)”

9. “(동시에 애니메이션 플랫폼의 경우) 불법 사이트의 존재가 CP사들에게도 골치였어요. 건강하게 운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그들에게도 필요했죠”

10. “(콘텐츠를 수급했으니, 이제 남은 건 고객이 돈을 내도록 설득하는 것이었는데 다행히) 넷플릭스 같은 대형 OTT 성장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콘텐츠는 돈 내고 봐야 한다"라는 개념에 익숙해진 거예요”

11. “운도 좋았지만, 저희가 준비돼 있었기 때문에 트래픽을 흡수할 수 있었어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저렴하고 다양한 제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걸 강조했잖아요? (저희는) 디지털 콘텐츠도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12. “특히 이용자들이 최대한 빨리 볼 수 있게 하려고 많이 노력 했어요. 저희도 덕후인지라, 조금이라도 콘텐츠를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을 잘 알거든요. 운영팀이 '집착' '광기'에 가까운 수준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어요” (=덕후들의 니즈 파악)

13. “보통 애니메이션 신작은 일본에서 공개된 이후 한국 TV에 공개돼요. TV에서 방송이 끝나면 OTT로 넘어오는데요. 그 틈새를 불법 사이트가 치고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신작이 처음 공개되는 시점과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시점의 차이가 너무 길다고 생각했어요”

14. “이 과정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어서, TV 방송이 끝나면 파일을 받아 빠르게 작업 후 바로 공개했어요. 새벽 3시에라도요. 덕분에 덕후분들 사이에서 '라프텔이 제일 빠르다'는 인식이 생겼어요”

15. “(라프텔은 인수되기 전부터 월 단위로 흑자를 내고 있었는데) '충성도 높은 고객의 선순환'이 만들어진 덕분이었어요. 덕후분들은 충성도가 강하고, 이 분야에 진심이기 때문에, 리텐션이 높은 편이니까요”

16. “또한 (애니메이션 OTT는) 구독자 수, MAU, 등 모든 지표의 변동 폭이 다른 OTT에 비해 훨씬 적은 편이에요. (그래서) 라프텔은 비용을 쏟아붓는 화려한 방식보다는 '소박한 진심'을 전달하며 서비스를 만들어 왔어요. 그래서 꾸준히 서비스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섣부른 규모화보다는 덕후들의 마음에 집중)

- 김범준&김남희 전 라프텔 공동창업자

1. “(애니메이션 OTT인 라프텔은) 일단 사람부터 모았습니다.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려면, 우선 콘텐츠 공급자(Contents Provider, CP)로부터 애니메이션을 제공받아야 하는데요” 2. “그런데 CP는 아무것도 없는 회사에 쉽게 콘텐츠를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선 애니메이션 추천 플랫폼을 만들었어요. 트래픽을 모은 다음 스트리밍 서비스로 발전시키려고 한 겁니다” 3. “(그리고) 서비스 오픈 후에는 ‘부천만화축제’에 갔어요. 부스 설치하고, (축제에 온) 사람들에게 콘텐츠를 평가해달라고 했는데, 반응이 뜨거웠죠. (축제에 온 애니메이션 찐덕후분들께선) 1시간 넘게 앉아서 자기가 본 콘텐츠에 대해 수백 개씩 평가를 남기고, 친구들까지 데려오더라고요. 저희가 만든 서비스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걸 처음 눈으로 확인한 순간이었어요” (=고객과 실제로 교류) 4. “(축제 기간) 나흘 동안 1만 6천 개의 평가 데이터를 모았어요. 덕분에 의미 있는 추천이 작동했고요. (뿐만 아니라) 덕후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어요” 5. “(사람이 어느 정도 모인 후에는) 본격적으로 스트리밍을 시작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CP를 찾아다녔는데, (안타깝게도) 계속 거절당했습니다” 6. “얻을 것도 크지 않아 보이는데, 소중한 콘텐츠를 정체도 모를 작은 회사에 넘겨야 하니 리스크가 훨씬 크다고 생각하는 게 당연했죠. 계속 문을 두드리는 것 외에 특별한 방법은 없었어요” 7. “CP사 대표님을 만나고 싶은데, (아예) 기회조차 안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한 번은 대표님 동선을 상상해서 주말에 데이트하는 척 그 주변을 배회한 적도 있고요. 팀원들이 모여서 손편지를 써서 보낸 적도 있어요” 8. “(그러다) 마침내 계약하겠다는 연락이 왔는데, 손편지가 도착하기 전이라길래 급하게 반송한 적도 있어요 ㅎㅎ 저희가 적극적으로 쫓아다니니까 속는 셈 치고 한 번 믿어주신 거죠. (그렇게 콘텐츠를 수급하기 위해 CP사 대표님을 덕질하듯 쫓아다녔습니다)” 9. “(동시에 애니메이션 플랫폼의 경우) 불법 사이트의 존재가 CP사들에게도 골치였어요. 건강하게 운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그들에게도 필요했죠” 10. “(콘텐츠를 수급했으니, 이제 남은 건 고객이 돈을 내도록 설득하는 것이었는데 다행히) 넷플릭스 같은 대형 OTT 성장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콘텐츠는 돈 내고 봐야 한다"라는 개념에 익숙해진 거예요” 11. “운도 좋았지만, 저희가 준비돼 있었기 때문에 트래픽을 흡수할 수 있었어요.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저렴하고 다양한 제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걸 강조했잖아요? (저희는) 디지털 콘텐츠도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12. “특히 이용자들이 최대한 빨리 볼 수 있게 하려고 많이 노력 했어요. 저희도 덕후인지라, 조금이라도 콘텐츠를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을 잘 알거든요. 운영팀이 '집착' '광기'에 가까운 수준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어요” (=덕후들의 니즈 파악) 13. “보통 애니메이션 신작은 일본에서 공개된 이후 한국 TV에 공개돼요. TV에서 방송이 끝나면 OTT로 넘어오는데요. 그 틈새를 불법 사이트가 치고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신작이 처음 공개되는 시점과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시점의 차이가 너무 길다고 생각했어요” 14. “이 과정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어서, TV 방송이 끝나면 파일을 받아 빠르게 작업 후 바로 공개했어요. 새벽 3시에라도요. 덕분에 덕후분들 사이에서 '라프텔이 제일 빠르다'는 인식이 생겼어요” 15. “(라프텔은 인수되기 전부터 월 단위로 흑자를 내고 있었는데) '충성도 높은 고객의 선순환'이 만들어진 덕분이었어요. 덕후분들은 충성도가 강하고, 이 분야에 진심이기 때문에, 리텐션이 높은 편이니까요” 16. “또한 (애니메이션 OTT는) 구독자 수, MAU, 등 모든 지표의 변동 폭이 다른 OTT에 비해 훨씬 적은 편이에요. (그래서) 라프텔은 비용을 쏟아붓는 화려한 방식보다는 '소박한 진심'을 전달하며 서비스를 만들어 왔어요. 그래서 꾸준히 서비스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섣부른 규모화보다는 덕후들의 마음에 집중) - 김범준&amp;김남희 전 라프텔 공동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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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한국에서 로컬 OTT가 살아남는 거의 유일한 방법 ㄷㄷ

문장에서 '있는'을 쓰지 않는 편이 더 자연스러워요. 굳이 있다고 쓰지 않아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포트폴리오 라이팅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포트폴리오 예시는?

🥹 화면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네비게이션 바.
😀 화면 상단에 위치한 네비게이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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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지 하단에 있는 ‘저장’ 버튼.
😀 페이지 하단 ‘저장’ 버튼.

저도 '있는'을 자주 썼는데, 첫 책을 쓸 때 에디터 님의 권유로 빼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장이 더 간결하고 자연스러워질 거예요.

문장에서 '있는'을 쓰지 않는 편이 더 자연스러워요. 굳이 있다고 쓰지 않아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포트폴리오 라이팅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포트폴리오 예시는? 🥹 화면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네비게이션 바.😀 화면 상단에 위치한 네비게이션 바. 🥹 메인 화면에 표시되고 있는 알림 배너.😀 메인 화면에 표시된 알림 배너. 🥹 페이지 하단에 있는 ‘저장’ 버튼.😀 페이지 하단 ‘저장’ 버튼. 저도 '있는'을 자주 썼는데, 첫 책을 쓸 때 에디터 님의 권유로 빼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장이 더 간결하고 자연스러워질 거예요.

📝 포트폴리오에 ‘있는’을 쓰지 않아도 돼요

상황에 맞는 로딩 애니메이션 적용하기

마이리얼트립에서 사용하는 상황별 로딩 애니메이션에 대한 글입니다.
스피너, 커스텀 로딩, 프로그레스바, 스켈레톤 등이 어떤 상황에서 쓰여지는지..왜 그렇게 결정했는지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보고..우리 서비스의 로딩은 제대로 적용되어 있는 것인지 검토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김지섭

서동환

Biz Ops / Product Owner

손인균

사업전략기획 및 프로젝트 매니저입니다
우리의 삶을 바꿔가는 다양한 기술의 발전과 변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 그로스해킹이 주된 관심사입니다
#그로스마인드셋 #그로스마케팅 #기획자 #끊임없이배우기 #문제를해결하는 #프로덕트매니저 #프로젝트매니지먼트

CEO & co-founder

Product Owner

Senior Product Owner

기계항공공학부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재학 중, 에스엔유프리시젼이란 LCD 검사장비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습니다. 학교로 복학한 다음에도 졸업은 하지 않고 선배가 창업한 공신이란 교육스타트업에서 PM을 했고, 힘들게 졸업한 후 네오위즈인터넷을 거쳐 프라이베리라는 회사를 창업했습니다. 여러 커리어를 거치면서 마케팅 업무가 가능한 Product Manager로 성장해서 현재 푸른밤에서 Product Manager와 Product Marketer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안창영

여러 스타트업과 산업 분야에서 제품을 관리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이를 더 적은 리소스와 리스크로 구현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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