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국내에서는 일반화되어 있지는 않은 포지션으로 알고 있는데, 외국계 IT회사에서는 아주 일반화된 포지션이다.
사실 외국계 솔루션 회사에서는 프리세일즈 엔지니어를 두고 있는데,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Solution Architect = Solution Engineer = Sales Engineer = Customer Engineer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 프리세일즈 엔지니어는 국내에서는 기술영업이라고도 해석하는데, 국내 특성상 기술보다 영업을 더 비중을 두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사실 아키텍트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아키텍트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종류는 아래와 같다. (참조 : 제타위키)
- 엔터프라이즈 아키텍트 (Enterprise Architect, EA)
- 비즈니스 아키텍트 (Business Architect, BA)
-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Software Architect)
- 어플리케이션 아키텍트 (Application Architect, AA)
- 솔루션 아키텍트 (Solution Architect, SA)
- 시스템 아키텍트 (System Architect)
- 테크티컬 아키텍트 (Technical Architect, TA)
- 데이터 아키텍트 (Data Architect, DA)
- 클라우드 아키텍트 (Cloud Architect, CA)
어째튼, 솔루션 아키텍트는 아래와 같은 자질을 기반으로 기술과 산업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와 페인포인트를 발굴하고 해결을 도와주고자 하는 엔지니어이다.
- PoC나 Demo를 수행하기 위한 Hands-on기술을 포함한 기술 역량
- 문서 작성 능력이나 발표 역량을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 신규 기술에 대한 꾸준한 자기 개발 열정과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