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텐션은 왜 중요하고, 어떻게 올리는 걸까?> 1. 리텐션(재구매율 혹은 재방문율)은 프로덕트의 성공을 확인하는 가장 기초적인 지표. 2. 스타트업의 경우, 프로덕트가 시장에 적합한지(PMF)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리텐션을 지표를 삼는 경우가 많음. 3. 리텐션이 있어야 유저 획득과 수익화도 가능. 4. 바이럴 또한 기존에 제품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의해 발생하므로, 리텐션에 영향을 받는 지표임. 사실 모든 그로스가 리텐션에 의존한다고 봐도 됨. 5. 쉽게 말해, 프로덕트를 계속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 자연스럽게 바이럴도 늘어나고 매출도 늘어남. 6. 그렇다면 어떻게 리텐션을 높일 수 있을까? 가장 기본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효용 가치를 높이는 것임. 쉽게 안 쓰면 불편하거나 손해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제품을 향상시키면 자연스럽게 리텐션은 올라감 (제품 개선) 7. 두 번째는, 고객이 효용을 느낄 수 있는 기능들이 이미 있는데, 그걸 잘 모르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알려줘야 함. 과하지 않게 제품의 효용 가치를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함. 8.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는데, 리텐션이 계속 나오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PMF가 맞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에 과감히 피봇팅을 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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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6일 오전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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