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는 예시를 들어가며(혹은 코딩해가며) 배우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론만 달달 외우는 것보다는 예시를 보면서 이해하고 그것을 코딩으로 작성해가면서 이해하는 게 더 오래 기억에 남기 때문이죠. 소프트웨어 공학의 특정 문맥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재 사용 가능한 해결책을 정리한 '디자인 패턴'을 학습하는 경우엔 특히나 예시가 중요하다 생각하는데요.
아래 사이트에서는 디자인 패턴들에 대해 개념을 소개하고 예시를 든 다음 예제 코드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도 무려 그림과 한글로 설명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알고 있을지라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강의를 오픈했습니다.
누구나 탄탄하고 효율적인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래밍 언어, Rust를 배우는 강의입니다. 로우레벨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으면서도 하이레벨 언어기능이 풍부하여 이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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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공부를 시작했다가, 이내 빠져들어서, 개인 사이드프로젝트 용도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강의로 만들게 되었네요. 언어 기능으로는 함수형 언어로 부를 수 있을 만큼 고급 기능이 많이 들어있...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