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성을 측정하는 방법 - HEART 프레임워크> 본인(PM)이 담당하는 제품의 특성 및 상황에 따라 비즈니스 지표가 아닌 '사용성'을 측정하고 트래킹해야 하는 상황도 있죠. 저도 '결제'와 같이 성공 지표가 명확한 제품을 만들다가 호텔리어가 매일 사용하는 숙소 관리 툴의 개선을 담당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성과를 측정하지?'에 대한 답을 찾느라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얘기하자면 훨씬 깁니다) 당시 우리 팀의 목표는 담당 제품의 사용성을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 Qualitative한 지표(질적 지표)와 더불어 quantitative한 지표(양적 지표)를 찾고 싶었고 그때 사용해 본 것이 이 HEART 프레임워크였습니다. HEART는 기본적으로 아래의 5가지를 측정하는 것으로 꼭 5개 모두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 이 중에서 3개만 사용했었죠. 자신이 담당하는 제품의 특성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뭐든지 정답은 없어요. - Happiness - Engagement - Adoption - Retention - Task completion (Task success) 첨부된 기사는 사실 '기사'라기보다는 이 프레임워크를 알기 쉽게 설명한 페이지입니다. 10분도 안 걸려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혹시 본인이 '사용성 개선'을 목표하고 있다면 한번쯤은 HEART를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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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6일 오후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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