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평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 화장품 브랜드 탬버린즈, F&B브랜드 누데이크 세 브랜드가 갖고있는 DNA의 공통점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지속적으로 선사한다는 점인데요.
이 세 브랜드를 갖고 있는 아이아이컴바인드의 역사에 대해서 소개한 글입니다. 젠틀몬스터에서 와비파커처럼 홈트라이도 처음에 시도했었다는 등 몰랐던 사실들이 있어서 흥미롭네요. 김한국 대표의 '과거 프로덕트, 스타일링, 문화, 공간,기술이 플러스 개념으로 존재했다면, 현재는 곱하기의 개념으로 존재한다. 더 이상 제품이 예쁘고 멋지기만 해서 팔리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즉 이 다섯 가지 요소 중 한 가지라도 0이라면 결국 전체도 0이 되는 시대인 것이다'라는 말이 젠틀몬스터가 선사하고 있는 새로운 경험들이 어떤 배경에서 출발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