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가 수수료를 올릴 수밖에 없던 이유

에이블리가 판매 수수료 무료 정책을 폐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이커머스 혹한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그간 진행되던 셀러 우대 정책은 하나둘 사라지고 수수료 인상 등으로 플랫폼의 전략 방향이 바뀌고 있는데, 이러한 흐름 속에서 그간 판매 수수료 무료를 고수해오던 에이블리도 3%의 판매 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나섰습니다. 2️⃣ 국내에선 유독 플랫폼의 수수료 부과 정책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데, 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2%라는 최저 수수료를 부과한 영향 때문으로, 네이버 자체는 광고 및 페이 등의 연계 사업 시너지로 충분히 돈을 버는 반면, 애꿎은 다른 플랫폼 기업들이 수수료를 부과하다고 하면 빌런이 되어 버리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3️⃣ 에이블리는 후발 주자로써, 판매 수수료 무료를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지만, 브랜드관은 패션 편집샵들에게 밀리고, 직매입 매총률도 하향하면서 결국 거래액은 성장하지만 적자는 커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수수료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러한 현상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묘한 관점➕ 에이블리의 수수료 부과는 필연적인 일이었습니다. 급격한 투자 시장 위축이 이를 가속화하긴 했지만, 공짜로 플랫폼을 운영할 순 없는 일이었으니까요. 따라서 셀러와 브랜드들은 늘 이를 미리 대비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한편 플랫폼들은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섣부른 수익화는 독이 될수도 있거든요. 특히 정말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플랫폼에 남을 만한 편익을 주고 있는지를 냉정하게 되돌아 봐야 할 겁니다.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e 📕『기묘한 이커머스 이야기』 책 보러가기 https://bit.ly/3hEicxg

혹한기에 수수료 올리는 커머스 플랫폼, 이 방법밖에 없었을까(feat. 에이블리)

Naver

혹한기에 수수료 올리는 커머스 플랫폼, 이 방법밖에 없었을까(feat. 에이블리)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2년 12월 25일 오후 2:1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