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도 늙어간다. '사모님 백'이라는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게임과 손을 잡은 것이다. MZ세대에게 브랜드를 노출해 친화도를 높이면서 충성 고객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전세계 명품 시장의 35%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려는 의도도 숨어있다. 중국의 게임·명품 시장 모두 세계 1위다.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규모는 2013년 117억 위안(약 2조원)에서 2019년 1581억 위안(약 27조원)으로 7년간 13.5배 성장했다." 루이비통, 버버리, 샤넬, 구찌, 그리고 저 도도한 '에르메스'마저 게임 마케팅에 점점 더 화력을 집중한다. 중국시장과 젊은 세대를 동시에 공략하기 위한 거의 유일한 방법이니까.

[팩플] 버버리·샤넬·구찌는 왜 게임에 꽂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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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버버리·샤넬·구찌는 왜 게임에 꽂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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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7일 오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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