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이후 인도 소비자의 75%가 현금보다 온라인 결제를 더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은행들은 현금 사용 감소에 대비해 영업 지점과 ATM을 대폭 줄이고 있다. 미쓰비시 UFJ 은행과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은 오는 9월부터 직영 지점 외에 설치된 ATM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등 전국에 있는 ATM 700개를 줄이기로 했다." 코로나 이후 인도도, 유럽도, 그리고 '현금왕국' 일본도 현금없는 사회로 진입 중. 인도에서는 4년 동안 정부가 밀어붙여도 안되던 국민들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 이용을 코로나가 4개월 만에 해결해버렸다고. 이 나라들의 다음 숙제는 모바일 사용에서 소외된 이들을 지혜롭게 케어하는 것.

'현금 없는 세상'으로 등떠미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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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0일 오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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