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목해야 할 ICT 트렌드 7가지

요즘IT가 바라보는 2023년 주목해야 할 ICT 트렌드 7가지입니다. 트렌드 사항을 토대로 세부 내용은 원문과 다른 내용이 있어 원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메타버스와 NFT 아직도 '메타버스'를 누가 얘기하는가? 하겠지만, ‘크립토 윈터’라 불리는 블록체인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NFT를 현실 경제와 연결하려는 시도가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최근 스타벅스는 웹3와 NFT를 사용해, 참여자 보상에 초점을 맞춘 ‘스타벅스 오디세이’라는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 슈퍼 앱 슈퍼앱은 하나의 앱으로 소셜미디어, 결제, 메시지 전송 등이 여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앱이다. 즉, 이용자에게 슈퍼앱은 여러 앱을 설치하거나, 추가 가입 등의 불편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하는 등 편의성을 제공한다. 내부의 각 서비스와 연계된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일례로, 당근마켓은 중고 거래를 넘어서 이제 편의점, 청소, 반려동물, 부동산, 교육, 일자리 소개 등 다양한 지역 상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카오뱅크나 토스는 송금, 증권, 보험, 은행 서비스등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한다. 어쩌면 앱플랫폼이 되어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 생성형 AI와 신뢰 가능성 딥러닝 기반의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생성형 AI가 요즘 대세이다. 작년에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이미지 파일을 삽입하면 그림을 만들어 주는 DALL-E 2, 대화형 AI ChatGPT가 나타나면서 전세계 사람들의 AI의 엄청나게 빠른 진화(?)를 체험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에는 기계학습 모델 가운데 생성 모델(generative model)이 사용되며, 대표적인 생성 모델로는 오토인코더(autoencoder)와 생성적 대립 신경망(GAN: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이 있다. 👉 적응형 AI 적응형 AI (Adaptive AI)는 이러한 AI 엔지니어링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형태로, AI 엔지니어링 중에서 변화 관리 측면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가트너는 2026년까지 적응형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하기 위해, AI 엔지니어링을 도입한 기업들은 운영 부문에서 동종업체를 최소 25% 이상 앞설 것으로 예측했다. 👉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 스마트 모빌리티는 초기에는 IT와 접목된 신규 개인형 이동장치들만 가리켰으나 현재는 스마트시티의 하위 기술로 IT에 기반한 말 그대로 스마트한 모빌리티들과 IT를 이용하여 기존 교통수단(모빌리티)을 스마트화 하는 서비스를 총칭한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교통 데이터와 ICT 기술을 접목해 교통체계를 분석하고, 수요관리, 신호제어, 교통안전 확보 등의 과정을 통해 교통혼잡 감소와 운영체계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친환경자동차, 개인교통수단(PM, Personal Mobility) 등 새롭게 등장하는 신교통수단을 도시에 수용하기 위한 기술 및 서비스도 포함한다. 👉 무선 가치 실현을 위한 앰비언트 컴퓨팅 ‘가장 위대한 기술이란 눈에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도 않는 기술이다. 다시 말해 위대한 기술은 사람의 일상으로 들어가 기존 사물들과 융합하여 하나가 되어버리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 말은 ‘유비쿼터스 컴퓨팅(ubiquitous computing)’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미국의 컴퓨터공학자 마크 와이저(Mark Weiser) 박사의 저서에 등장하는 문장이다. 앰비언트 컴퓨팅이란 사용자가 특별히 의식하거나 조작하지 않아도 주변 환경 속에 이미 자연스럽게 녹아든 컴퓨팅 시스템을 의미한다. 스마트IoT/Smart Things를 포괄하며, 다른 말로는 다중 경험(multi experience) 시스템으라고도 한다. 다중 경험이란 사람이 기술을 인지하는 경험이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사람이 기술을 이해해야 했던 과거의 모델에서 기술이 사람을 이해하는 모델인 앰비언트 컴퓨팅으로의 진화가 가능해진 이유는 인공지능의 발전 덕분이다. 👉 지속 가능성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어 단어 첫 알파벳을 딴 용어로, 2004년 UN 보고서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ESG 요소를 투자 기준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기업의 지배구조와 같은 비(非)재무적 성과를 보고 투자 결정을 내리겠다는 의미이다. 특히 2023년부터는 여러 국가에서 발표했던 ESG 관련 가이드라인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으로, 모든 기업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례로 작년의 카카오 데이터센터의 장애로 인한 서비스 장애가 카카오의 기업가치에 ESG측면의 영향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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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2일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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