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옥에서 모티브를 얻은 '블루보틀 명동 카페' 1️⃣ 블루보틀이 명동에 국내 9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블루보틀 명동 카페’ 이곳은 좌석이 있지 않고 커피를 사서 바로 가지고 나올 수 있는 ‘온더고(on the go)’ 형태를 띄고 있다. 2️⃣ 이번 블루보틀은 한옥에서 모티브를 많이 얻었다. 한옥이 가지고 있는 자경, 차경 같은 집 자체를 풍경의 요소로 활용하는 면을 담았고 전통을 가지고 작업하는 김덕호, 이인화 작가의 섬세한 공예를 통해 문패와 로고를 제작하였다. 3️⃣ 이 ‘블루보틀 명동 카페’의 공간디자인은 태오양스튜디오의 양태오 @teoyang 디자이너가 맡았는데 “브랜드를 총체적으로 경험하고 브랜드의 세계관에 잠시라도 발을 들여 놓을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완성하고 싶었다”고 한다. 4️⃣ 공간을 방문하면 은은하게 소리가 나오지만 그 어디에도 스피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는 스위스의 하이엔드 오디오시스템인 ‘리복스(Revox)’의 보이지 않는 ‘인비지블 스피커(Invisible Speaker)’ 덕분이었다. 벽 속에 모든 것이 설치되어 있어 겉으로는 스피커가 드러나지 않아도 음향은 일반 스피커와 똑같이 플레이 된다. 🤔 다른 블루보틀 매장 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이번 매장은 한옥에서 모티브를 얻은 요소들이 많았고, 그런 작업을 정말 잘하는 태오양 스튜디오가 참여했기 때문이었다. 이번 공간에 담긴 블루톤은 블루보틀의 로고에 담긴 밝은 파란색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 공간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이 있었다. 벽면에 하단에 붙어있는 네모난 블루 조명도 그 분위기를 살려주고, 보이지 않는 스피커 덕분에 은은하게 소리가 흘러나오는 점도 좋았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명동이 다시 살아나는 듯 하다. ’블루보틀 명동 카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들이 하나 둘씩 입점하고 있는데, 하루 빨리 거리가 살아나면 좋을듯… 📍서울 중구 명동길 14 1층 ⏰ 08:00 ~ 21:00

브랜드 만드는 남자 on Instagram: "✅ 한옥에서 모티브를 얻은 '블루보틀 명동 카페' 1️⃣ 블루보틀이 명동에 국내 9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블루보틀 명동 카페' 이곳은 좌석이 있지 않고 커피를 사서 바로 가지고 나올 수 있는 '온더고(on the go)' 형태를 띄고 있다. 2️⃣ 이번 블루보틀은 한옥에서 모티브를 많이 얻었다. 한옥이 가지고 있는 자경, 차경 같은 집 자체를 풍경의 요소로 활용하는 면을 담았고 전통을 가지고 작업하는 김덕호, 이인화 작가의 섬세한 공예를 통해 문패와 로고를 제작하였다. 3️⃣ 이 '블루보틀 명동 카페'의 공간디자인은 태오양스튜디오의 양태오 @teoyang 디자이너가 맡았는데 "브랜드를 총체적으로 경험하고 브랜드의 세계관에 잠시라도 발을 들여 놓을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완성하고 싶었다"고 한다. 4️⃣ 공간을 방문하면 은은하게 소리가 나오지만 그 어디에도 스피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는 스위스의 하이엔드 오디오시스템인 '리복스(Revox)'의 보이지 않는 '인비지블 스피커(Invisible Speaker)' 덕분이었다. 벽 속에 모든 것이 설치되어 있어 겉으로는 스피커가 드러나지 않아도 음향은 일반 스피커와 똑같이 플레이 된다. 🤔 다른 블루보틀 매장 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이번 매장은 한옥에서 모티브를 얻은 요소들이 많았고, 그런 작업을 정말 잘하는 태오양 스튜디오가 참여했기 때문이었다. 이번 공간에 담긴 블루톤은 블루보틀의 로고에 담긴 밝은 파란색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 공간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이 있었다. 벽면에 하단에 붙어있는 네모난 블루 조명도 그 분위기를 살려주고, 보이지 않는 스피커 덕분에 은은하게 소리가 흘러나오는 점도 좋았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명동이 다시 살아나는 듯 하다. '블루보틀 명동 카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들이 하나 둘씩 입점하고 있는데, 하루 빨리 거리가 살아나면 좋을듯... 📍서울 중구 명동길 14 1층 ⏰ 08:00 ~ 21:00 #브랜딩 #블루보틀 #블루보틀명동카페 #태오양스튜디오 #공간디자인 #브랜드공간 #브랜드경험 #경험디자인 #양태오 #브랜드만드는남자 #브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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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만드는 남자 on Instagram: "✅ 한옥에서 모티브를 얻은 '블루보틀 명동 카페' 1️⃣ 블루보틀이 명동에 국내 9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블루보틀 명동 카페' 이곳은 좌석이 있지 않고 커피를 사서 바로 가지고 나올 수 있는 '온더고(on the go)' 형태를 띄고 있다. 2️⃣ 이번 블루보틀은 한옥에서 모티브를 많이 얻었다. 한옥이 가지고 있는 자경, 차경 같은 집 자체를 풍경의 요소로 활용하는 면을 담았고 전통을 가지고 작업하는 김덕호, 이인화 작가의 섬세한 공예를 통해 문패와 로고를 제작하였다. 3️⃣ 이 '블루보틀 명동 카페'의 공간디자인은 태오양스튜디오의 양태오 @teoyang 디자이너가 맡았는데 "브랜드를 총체적으로 경험하고 브랜드의 세계관에 잠시라도 발을 들여 놓을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완성하고 싶었다"고 한다. 4️⃣ 공간을 방문하면 은은하게 소리가 나오지만 그 어디에도 스피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는 스위스의 하이엔드 오디오시스템인 '리복스(Revox)'의 보이지 않는 '인비지블 스피커(Invisible Speaker)' 덕분이었다. 벽 속에 모든 것이 설치되어 있어 겉으로는 스피커가 드러나지 않아도 음향은 일반 스피커와 똑같이 플레이 된다. 🤔 다른 블루보틀 매장 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이번 매장은 한옥에서 모티브를 얻은 요소들이 많았고, 그런 작업을 정말 잘하는 태오양 스튜디오가 참여했기 때문이었다. 이번 공간에 담긴 블루톤은 블루보틀의 로고에 담긴 밝은 파란색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 공간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이 있었다. 벽면에 하단에 붙어있는 네모난 블루 조명도 그 분위기를 살려주고, 보이지 않는 스피커 덕분에 은은하게 소리가 흘러나오는 점도 좋았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명동이 다시 살아나는 듯 하다. '블루보틀 명동 카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들이 하나 둘씩 입점하고 있는데, 하루 빨리 거리가 살아나면 좋을듯... 📍서울 중구 명동길 14 1층 ⏰ 08:00 ~ 21:00 #브랜딩 #블루보틀 #블루보틀명동카페 #태오양스튜디오 #공간디자인 #브랜드공간 #브랜드경험 #경험디자인 #양태오 #브랜드만드는남자 #브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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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7일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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