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수좌 벼락 인기에 나도 어리둥절"
Digital Chosun
"나의 강하고 센 연기를 보며 남성 관객들이 해방감을 느낀 것 같아요. 저만 해도 현실에선 곽철용이나 최주동(범죄와의 전쟁)처럼 말하진 못하잖아요. 현실 팍팍하고 풀 곳 없는 세상에서 할 말 다하고 사는 마초 캐릭터를 보며 다들 잠시나마 즐거워한 것 아닌가 싶어요." 응수좌의 '쎈' 연기를 보면서 대한민국 남성들의 카타르시스가 터졌다. 만년 조연배우 김응수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19년 9월 27일 오전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