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메일에서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표현 대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양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바꿔서 표현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네요. 저도 메일을 쓰다 보면 사과의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부터 "죄송하다"고 하면 혹시나 나중에 더 큰 일이 벌어졌을 때 "죄송하다"보다 강한 사과의 표현을 사용해야 해서, 처음에는 이 트윗의 의견처럼 에둘러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아쉽다/안타깝다 - 미안하다 - 죄송하다...고 하다가 나중에 정말 큰 일이라면 "송구합니다"라는 표현도 사용합니다. 물론 이 정도가 되면 메일로 사과하면 안 되고 직접 찾아뵈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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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8일 오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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