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엔은 CEO 발탁에 대해 “일생의 영광”이라며 “CEO로서 NYT의 구독 기반 저널리즘 전략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NYT를 비롯한 독립 저널리즘에 대해 정말 큰 포부를 갖고 있다”며 저널리즘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게임이나 비(非)뉴스 콘텐트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YT의 디지털 구독자 증가에는 뉴스 콘텐트뿐 아니라 낱말 맞히기 앱과 요리 사이트 등의 비뉴스 콘텐트도 크게 기여했다." 마크 톰슨과 함께 NYT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던 메러디스 코핏 레비엔 COO가 NYT의 차기 CEO로 낙점 되었다. NYT 역사상 가장 젊은 CEO. 현재 NYT의 유료 구독자 600만여 명 중 500만 명 이상이 디지털로만 NYT를 구독중. 1억 명에 가까운 잠재 구독자를 끌어당기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디지털에 집중할 예정.

NYT “그가 손댄 모든 게 나아졌다” 역대 최연소 CEO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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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그가 손댄 모든 게 나아졌다” 역대 최연소 CEO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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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4일 오전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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