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굳이 만천하에 드러내고 싶지 않은 나의 모습이 있다. 그렇지만 그 모습은 감추려 애쓸 필요도 없고, 이 조차 나답다고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마음이 조금 후련해진다. 앞으로 쓸데없는 걱정에 잠이 오지 않으면, 너무 애쓰기보다는 ‘나 또 이러는구나. 금방 지나가겠지’라고 마음을 먹고 시간이 흐르길 기다릴 것 같다. 갑자기 예민하고 불안해질 때는 되려 이렇게 글을 쓰면서 내 마음을 다독여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오히려 단순한 기질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다양한 시도를 하며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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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6일 오전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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