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홍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당장 "지금 읽어야 할", "20대, 30대에 읽었더라면 좋았을", "XX대학 추천" 등등 수식어까지 붙어버린 읽을거리들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그래서 독서를 "투자"의 개념으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무작정 손에 잡히는 대로 읽다 보면 시간 낭비할 만한 정보들도 많기에 정말로 읽을 가치가 있는, 그리고 "읽어본 사람"이 추천하는 읽을거리를 우선시합니다. Read This Twice는 유명인들 - 정치인, 교수, 학자, 연예인, 사업가, 예술인 등이 실제로 추천한 내용을 담아 큐레이션(curate)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물론 남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었다고 해서 나도 똑같은 효용 가치를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나도 읽는다고 해서 저 사람들처럼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요. 다만 각자의 영역에서 보편적인 인정을 받은 그들이 인정한 읽을거리는 보편적으로 해당 영역에서의 내 지식을 키우는데 분명 어떻게든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배우는 것은 편협한 사고방식을 갖는 것을 막아주고 열린 생각, 다채로운 생각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 제가 이 사이트를 공유하는 곳인 퍼블리뉴스도 다른 사람의 관점을 배우고 알기 위해 사용하는 플랫폼 아닐까요 ;)

Read This Twice - Books worth reading twice.

readthistw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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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5일 오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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