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 바꾼 콘텐츠 소비 패턴 속 도서 판매량 📈 책도 생필품일까요? 🤔 책을 사재기하는 소비자의 심리는 왜 때문일까요? 💟 책을 사재기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하는 창고형 매장의 전략! 함께 보시죠 🛒 [ 뉴스 요약 ✏️ ] ❶ 미국 내 많은 도시들이 lockdown 상태에서 생필품을 파는 창고형 매장은 영업이 가능했어요 ❷ 사람들이 생필품을 사재기하는 와중에 책도 많이 사서 기존 대비 3~4배 판매량을 기록했죠 ❸ 도서공급업체 Readerlink에 따르면 4월 첫째주에만 전년 대비 34%가 늘어난 수치로 ❹ 특히 아동 도서와 퍼즐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 소비가 크게 늘었죠 ❺ 흥미로운 건 창고형 매장들(월마트, 타겟, 코스트코 등)의 책 판매전략입니다 🤹 월마트 - Commercial 픽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주제 별 분류를 택했습니다! ① Self-help ② Weight Loss ③ Children's Book 🎯 타겟 - 여성 독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큐레이션에 집중했고요 🙋‍♀️ 코스트코 - 제인 오스틴 작품 또는 오즈의 마법사 등 고전과 함께 아동 도서 판매에 집중했어요! [ 큐레이터의 문장 🎒 ] 외출을 못하는 상황에 국민에게 지급된 정부 보조금이 소설 판매 급등으로 이어지는 것.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면서 아동 교육 도서 판매가 증가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계속 책을 사주지 않으면 게임을 하거나 TV에 의존하게 되니 부모들이 책 구매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죠. 보통 업계에서는 50,000부 인쇄도 굉장히 공격적인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미국에서는 기본 30,000부 주문부터 시작하고 코스트코에서 유명 베스트셀러는 1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출판 업계의 부흥'을 맞이했죠. 코스트코는 Pennie's Pick라는 코너를 운영하거든요. Pennie Clark lanniciello라는 사람이 매달 그녀가 인상 깊게 읽은 책을 선정하는데 여기서 선택된 책의 판매부수가 유난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 The Seven or Eight Deaths of Stella Fortuna라는 Juliet Grames 소설은 2019년 5월 이후 15,000 부를 판매했거든요. 근데 Pennie가 선정한 후에 약 3개월 만에 18,000 부를 더 판매했습니다. 1년 동안 판 것보다 더 많은 숫자를 3개월 만에 판매한거죠! 믿을 만한 누군가가 골라주는 것. 새로운 콘텐츠 소비에 진입장벽을 낮춰줍니다.

How to Sell Books in 2020: Put Them Near the Toilet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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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7일 오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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