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 과정ㄷㄷ> 1. 스티브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이 있기 3주나 한 달 전부터 애플 내부에서, 주로 인피니트 루프 캠퍼스 강당인 타운홀에서 리허설을 했다. 2. 매일매일 청중에게 보여주고 싶은 대로 쇼를 다듬었다. 이것이 스티브 잡스가 프레젠테이션에 성공하는 위대한 비밀들 중 하나였다. 3. 그는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스스로 완벽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자료를 계속 고쳐나갔다. 4. (특히 연습임에도) 슬라이드를 설명할 때 스티브는 프레젠테이션 주인공 역할에 완전히 몰두했다. (마치) 청중이 가득 들어차 있는 것처럼 목소리, 자세, 손짓 등 그 모든 것을 정확하게 했다. 5.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때까지 리허설을 이어나갔다. 뭔가 필요하다고 느끼면 역할에서 빠져나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6. 맨 앞에 앉은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 실러 같은 임원에게 표현을 바꾸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혹은 이야기가 부드럽게 흘러가고 있는지도 물었다. 7. 스티브 잡스는 임원들의 피드백을 잠시 신중하게 생각한 다음 다시 역할로 돌아와 리허설을 이어갔다. 발음이 부드럽게 이어지지 않으면 다시 한 번 시도했다. 때로는 세 번, 네 번 반복하기도 했다. 8. 마치 영화 대본을 낭독하는 것처럼 매번 다른 느낌으로 그렇게 했다. 그는 단 한 문장도 놓치지 않았다. 그때는 이미 프레젠테이션 문장이 다듬어져 있었지만, 스티브는 모든 문장과 표현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집중했다. 9. (또) 스티브는 프레젠테이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연습했다. 행사가 있기 전 토요일, 일요일에는 매일 두 번씩 연습을 했다. (특히) 행사 직전 주말 연습은 모두 드레스 리허설로 진행했고, 실제로 스티브 잡스는 검정 터틀넥에 청바지 차림으로 연습을 했다. - 켄 코시엔다, <잡스의 기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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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8일 오전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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