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샌프란시스코 물류센터 직원이, '아마존이 직원들을 불필요한 위험에 노출시켰다'며 회사를 고소했어요. 해당 직원은 냉동슈트를 개인에게 할당하지 않고 모두가 공유하도록 만들었으며 거리두기를 위한 휴식시간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등의 내용을 고소장에 적었습니다. 아마존의 물류센터 직원 처우 문제는 꾸준히 제기됐어요. 환경이 열악하고 과로를 시킨다는 보도가 심심찮게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온라인 배송 건이 늘면서 관련 보도는 더 늘었고,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에 소홀하다는 내용도 추가됐죠. 이번 고소건의 경우 샌프란시스코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부서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California investigates Amazon's treatment of workers during pandemic

the Guardian

California investigates Amazon's treatment of workers during pand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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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8일 오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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