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을 깬 콘텐츠 마케팅 베스트 사례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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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마케팅을 제대로 하는 브랜드 Top 8> 1. 레드불 : 레드불은 콘텐츠를 만들 때 자사의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뉴스거리를 만든다. 낙하산 프로젝트나 각종 익스트림 스포츠를 후원하고 이를 기사로 쓰거나 유튜브로 중계한다. 또한 레드불은 동영상, 잡지, 블로그 등 할 수 있는 모든 미디어를 동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사 제품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한다. 그리고 철저히 자신들이 타겟으로 하는 고객들을 위한 콘텐츠를 만든다. 2. 고프로 : 고프로는 레드불과 콘텐츠 측면에서는 비슷한 면이 많다. 고프로 또한 익스트림 스포츠와 짜릿한 도전을 주로 콘텐츠로 만든다. 하지만 고프로의 특이한 점은, 그런 콘텐츠를 만들고 마지막에 한 마디를 덧붙인다는 점이다. "이 콘텐츠는 전문가가 아니라, 일반인이 고프로로 찍은 콘텐츠"라고. 또한, 고프로는 자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팬들의 UGC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그래서 고프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고프로 이용자들이 보낸 콘텐츠가 많이 업로드된다. 3. 인텔리젠시아 커피 : 세계적인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인텔리젠시아 커피는 고전적이면서도 심플한 콘텐츠 마케팅을 한다. 바로 블로그를 통해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온갖 노하우들을 공유하는 것. 인텔리젠시아 커피는 최상의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부터 적절한 스팀 우유 온도까지 자신들의 전문성을 살려서 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상세하면서도 깔끔하게 알려준다. 간단하지만 독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준히 전달하는 셈. 4. 버치박스 : 버치박스는 타겟 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메이크업 노하우나 헤어 스타일링 동영상을 제작한다. 또한, 자신들이 판매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 등도 알려준다. 5. 존 디어 : 콘텐츠 마케팅의 전설로 불리는 회사로, 사실상 거의 최초로 직접 잡지를 만들어서 콘텐츠 마케팅을 한 회사다. 6. 나사 : 트위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계정 중 하나가 미항공우주국, 나사. 나사는 홍보성 콘텐츠를 만들진 않지만, 나사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콘텐츠들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면서 충성 팔로워들을 만들었다. 특히 나사의 소셜 미디어팀은 대략 15곳의 플랫폼에 콘텐츠를 퍼블리싱한다. 7. 허브스폿 : 인바운드 마케팅의 권위자인 허브스폿은 인텔리젠시아 커피처럼 자신들의 가진 노하우를 블로그를 통해 전달한다. 특히 인포그래픽 템플릿 등 고객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료를 먼저 만들어서 고객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8. 피셔탱크 : 피셔 탱크는 건당 수십억원에 호가하는 강철 수조를 만드는 회사다. 피셔 탱크 또한 블로그를 만들어서 운영했고, 12주만에 약 40억원에 가까운 매출 증대 효과를 만들어냈다.
2020년 7월 29일 오후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