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주의를 뛰어넘는 다양성의 힘

맨 처음 다양성이란 표현을 쓴 이후로, 누군가 상대방에게 "아니 이런건 기본 아닌가?"라고 답답함을 토로하면 속으로는 100% 동의하면서도 "다양성으로 받아드리세요. 다양성엔 수직이 없습니다. 수평하게 받아드리세요"라고 대꾸했다. 반쯤은 진실로, 반쯤은 사르카즘이 섞여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이 책을 발견 했고, 다양성을 기믹이 아니라 진지하게 고민을 해볼법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다가 상대방이 틀렸다라는 확신이 드는 경우가 많아진다면 다양성에 대해서 한번쯤 고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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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3일 오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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