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너무 많지 않아요? 😇 가끔 정규 업무시간에는 회의하느라 시간을 다 써서, 가만히 생각해보려고 야근을 해요. 🤣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 회의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시기입니다. 저자가 회의 때 해보고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계속 하고 있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회의는 '일대다'의 관계이니 잘 말하기 위해서 잘 들으세요.
[ 뉴스 요약 ✏️ ]
❶ 회의 전
① 회의 주재자가 회의 주제에 맞는 회의 순서를 작성한다
② 회의 순서를 작성하며 함께 봐야할 자료는 회의 준비 폴더에 미리 넣고 테스트한다.
③ 회의 참석자들에게 회의 목적과 필요한 안건을 요청하여 파일을 취합한다.
❷ 회의 중
① 회의를 녹음한다. 스마트폰 보다 녹음기가 음질이 월등하다.
② 일단 잘 듣는다. 회의는 '일대다'의 관계이다. 듣는 비중이 더 많아야 한다.
③ 회의 내용을 잘 아는 사람이 회의록을 작성한다. To Do List는 필수이다.
④ 회의에서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가 길어질 수 있다. 길어지면 끊는다.
❸ 회의 후
① 녹음한 회의록을 들으며 내가 얼마나 말을 더 잘할 수 있는지 복기한다.
② 회의록과 To Do List를 참석자 모두에게 공유한다.
③ 다음 회의일정을 공지한다.
④ 다음 회의일 전날 To Do List를 확인하고 1번 작업을 반복한다.
⑤ 회의록은 정해진 폴더에 모은다.
⑥ 회의 녹음 파일도 아카이빙한다.
[ 큐레이터의 문장 🎒 ]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잘 들어야 합니다.
시간을 아끼려면 애매한 순간을 준비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말하기와 듣기가 필요한 경우는 '회의'와 '보고'입니다. 말을 잘 하려면 배경을 알아야 하고, 잘 들으려면 다시 들을 준비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