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관점에서 바라본 AI"라는 제목으로 2월 초에 0.8업데이트된 노정석 대표님이 만든 문서입니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는데 검색을 해보면 몇년전부터 계속 버전을 올리고 계신것 같은데 0.8이 최신 버전으로 보입니다. 노정석 대표님은 테터앤컴퍼니는 구글에 매각하고 파이브락스, 패스트트랙아시아 등 많은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투자하신 분입니다. 지금은 비팩토리라는 회사를 창업하셨는데 이 글과 다른 영상을 최근에 보니 요즘은 AI에 많은 시간을 쓰고 계신 걸로 보입니다. AI 시장을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비즈니스적인 관점으로 정리한 글인데 앞으로 얼마나 달라질 지 모르지만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문서라고 생각했습니다. - LLM은 기본적으로 학습하는데 자원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Computation Infra 싸움입니다. - 이전에는 트레이닝 얘기만 했지만 이제는 서빙이 시작되었고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ChatGPT가 공개되기 전에는 구글도 모델 서빙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빅테크 기업에서 논문들이 쏟아져 나오는 이유는 엄청난 Computation Infra가 있기 때문입니다. - AI 서비스 회사에서는 PM의 요구 역량이 매우 높아서 비즈니즈 뿐 아니라 AI 논문도 이해하고 가벼운 구현도 할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Right Telent를 가진 사람이 중요한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 22년에는 아직 기다려 보자고 얘기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총력을 다해서 따라갈 때인 것 같습니다. - 돈은 누가 벌게 될까요? - value capture가 일어나는 구간은 테슬라처럼 풀스택 서비스를 구축해서 버티컬 영역을 독점하거나 LLM을 API로 제공하는 기반 서비스(AGI) 뿐입니다. - 서비스와 AI 기술을 조합하여 확실하게 차별화된 비즈니스를 구축해야 합니다. - AGI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만든 회사는 구현의 대부분이 프롬프트인 경우가 많아서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고 서브파티 앱들이 플랫폼에 밀려 사라진 것과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결국은 AGI 서비스만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30208_AI_from_the_business_perspective_chester_v0.8.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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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7일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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