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엔지니어링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카오스 엔지니어링은 특정 시스템에 대한 가설(hypothesis)을 만들고 부하(stress)를 주입한 후 결과를 관찰하는 엔지니어링의 한 분야라고 합니다. 보통은 오류가 발생하고 나면 뒤이어 그에 대한 방지 대책으로 시스템을 개선하는 활동을 반복하곤 하는데 그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특정한 방법들을 활용하여 먼저 문제를 일으켰을 때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 확인하며 시스템을 개선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운영하는 서비스에 환경에 도입을 하기란 현실적으로 꽤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러한 카오스 엔지니어링을 도입하기 전에 살펴봐야 할 부분들을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