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한 고객은 트위터에 "디즈니가 이미 매달 8달러가 드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고객들이 뮬란을 보기 위해 30달러를 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되물었다." "국립극장소유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영화 티켓의 평균 가격은 9.16달러였다. 이 때문에 오히려 4인 가족이 영화관에서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기 위해 쓰는 주차, 베이비시터, 간식 등의 가격을 고려하면 29.99달러가 더 저렴하다는 의견도 있다." 디즈니가 실사 영화 '뮬란'을 극장 개봉 없이 디즈니+를 통해 스트리밍 하기로 결정하면서 무려(?) 29.99달러(약 3만5500원)을 받기로 한 것이 논란. 너무 비싸다는 의견과 4인 가족이 극장에 가서 쓰는 돈을 생각하면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맞서는 상황. 디즈니 입장에서도 기대작 영화를 극장 건너뛰고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하는 첫 시도인만큼 완벽한 답이 있을리 없다. 디즈니+에서 개봉 후 사람들의 '진짜' 반응을 지켜보는 수밖에.

디즈니, 영화 '뮬란' 9월 첫 스트리밍 가격이 3만5000원?…"영화 산업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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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영화 '뮬란' 9월 첫 스트리밍 가격이 3만5000원?…"영화 산업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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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7일 오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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