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과의 경쟁도 이겨내는 창업 아이템 [Part 1]
Brunch Story
[산업을 뒤흔들 수 있는 4가지 독점의 요소를 알고계신가요?] 🏷한줄평 페이팔 창업자인 피터 틸의 "제로투원"이라는 책은 이미 베스트셀러에 오른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업모델을 평가하는데 시대를 관통하는 교훈을 줍니다. 4가지 독점요소로 사업모델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에 더해 진입하고자 하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지 시장을 평가할 수 있는 눈을 갖추는 것 역시 중요한 부분이 되겠죠. 🗒핵심요약 4가지 독점 요소란? 1.독자적인 기술: 기존 값어치보다 10배 이상의 값어치를 제공하는 독자적인 기술. 경쟁업체들은 이보다 10배 더 나은 총 100배 이상의 기술을 선보여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큰 진입 장벽이 된다. 해당 기술을 독자적으로 꾸준히 보유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된다. 2.네트워킹 효과: 사용자 수가 늘어나면서 제품의 값어치가 더 형성되는 모델. 사용자들이 증가하면서 그 해당 플랫폼에서만 연결할 수 있는 사람들이나 콘텐츠가 독점의 요소가 됨. 3.규모의 경제:판매량이 커질수록 제품의 가격이 더 분산되고 낮아져 경쟁력을 증가시키는 모델. 신규 사용자 한명당 들어가는 비용이 낮은 소프트웨어나 IT산업에 주로 해당됨. 4.브랜딩: 소비자들의 구매 마인드셋에 큰 영향을 끼치는 모델. 브랜딩 만으로는 독점을 이루는데 한계가 있다. -성공한 사업들은 위의 4가지 요소들을 하나 이상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더 많은 독점의 요소를 갖출수록 더 강한 경쟁점을 가지게 된다. -사업의 구상할 때부터 미리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독점의 요소가 존재하지 않는 시장은 경쟁 자체가 시장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2020년 8월 7일 오전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