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유럽 코로나 상황] 핀란드 수도 | 커리어리

[심상치 않은 유럽 코로나 상황] 핀란드 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돼!!) 핀란드는 당장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스페인 안도라 지역발 입국자들에게 (자발적) 2주 자가격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나아가 덴마크와 독일도 '주의 국가'로 분류하고, 사태를 예의주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1. 유럽 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심상치 않습니다.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1일 확진자 수가 각각 500명을 넘었습니다. 두 나라 모두 인구가 1-2천만 내외인 곳입니다. 핀란드는 이번 주 초부터 확진자 수가 2달 여 만에 2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인구 대비로 보면 한국에서 200명이 확진된 것과 맞먹는 수치입니다. (핀란드 인구는 5백만, 한국의 10분의 1이니까요.) 2. 핀란드 당국은 오는 10일부터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안도라 지역을 다녀온 입국자들에게 자발적 2주 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네, '자발적' 자가격리입니다. 한국처럼 추적 앱을 이용한다거나, 격리 시설을 제공한다거나 할 여력은 되지 못하거든요 ㅠㅠ (추적 앱 출시 일정은 매번 지연되는 중...) 자가격리 대상이 마음대로 시내를 돌아다녀도 잡을 재간이 없습니다. 3. 핀란드 신규 확진자를 분석했더니 상당 수가 최근 해외에 다녀온 사람, 또는 그 사람들과 접촉한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연히 국제공항이 위치한 헬싱키 수도권 지역에 확진자가 몰려있고요. 그리고 올해 초 1차 파동 당시의 확진자들 보다 상대적으로 젊다는 것도 눈에 띄는 특징이라고 하는군요. 즉, 젊은이들이 확산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입니다. 아... 결국 또 이렇게 되는군요. ㅠㅠ

Friday's papers: Travel restrictions, virus tracing, Thai berry pi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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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7일 오전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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