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선 양사의 매출 역전이 사실상 예견됐었단 반응이 나온다. 작년 3분기까지 8000억원 안팎의 큰 차이를 보이던 양사의 매출이 작년 4분기 2000억원대 수준까지 급격히 격차를 줄였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달 딜로이트 그룹이 발표한 '글로벌 유통업 강자 2023' 보고서에도 쿠팡은 전년 대비 24계단이나 상승한 74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마트(60위)를 바짝 추격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양사의 순위 차(이마트 57위, 쿠팡 98위)는 41계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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