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산다!" 이마트도 외쳤다...'통합운영' 대세 된 까닭
비즈니스워치
가격 경쟁력은 높이고,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여, 쿠팡에 대적하기 위함입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지난 9월 신세계 그룹 임원 인사를 통해,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이마트24 등 3곳의 수장이 한 명으로 통일되어 이른바 '통합 운영'되게 되었는데, 이에 앞서 이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그리고 GS25와 GS프레시 간의 통합이 성사된 바 있습니다.
2️⃣ 이렇게 통합이 대세가 된 가장 큰 이유는, 통합 소싱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여, 이익률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이미 롯데슈퍼가 흑자 전환을 하는 등 효과를 보자,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겁니다.
3️⃣ 또한 이는 오프라인 침체와도 연관이 깊은데, 각 계열사 별로 각자도생식으로 진행되던 디지털 전환을 하나로 합쳐 변화의 속도와 효과를 개선 시키고, 커진 덩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빠르게 움직이는 쿠팡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는 해석입니다.
💡기묘한 관점➕
대기업이 자본과 조직에서 열위인 스타트업에게 지는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는, 계열사 간 이해 관계로 인해 가진 힘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통합 운영이 최근 유통 업계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진정한 통합 효과가 나오려면, 통합 대표는 물론, 기업의 오너들도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힘을 실어주어야 할 겁니다. 무언가 변화가 일어나려면, 강한 추진력이 반드시 필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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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 오후 10:53
회사에서 개인의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누군가를 불편하게 하는 행위이다.
이게 무슨 말일까?
AI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 더 보기1. 레버리지와 도구는 과정과 결과 사이의 단절을 만들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