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지막 출근 후 휴가를 쓰며
진짜 퇴사날을 기다리고 있는 저에게 한눈에 들어온 책 제목이 있었습니다.
<오늘부로 일 년간 휴직합니다.>
약 1년간의 갭이어를 생각하고 있는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일듯 해서 책의 머릿말을 읽어보았는데,
휴직을 한 이유가 "지금 쉬지 않으면 계속 이렇게 살 것 같았다"는
작가의 말이 너무나도 와닿아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책장을 넘기며 처음으로 계속 고개를 끄덕끄덕했습니다.
그만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잘 풀어써준 작가님이 정말 대단하고,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게끔
앞으로의 1년은 나에게 집중해서 즐겁게, 잘 쉬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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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전문은 브런치에 올려두었으니,
휴직, 퇴사, 혹은 해당 책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